다시봐도 놀라운 오타니 부인 다나카 마미코 "근검절약 패션"

1조원의 사나이 오타니 쇼헤이는
자타공인 근검절약의 아이콘이다.
어느 정도냐면..


한 달 용돈 약 100만 원으로 살고 있으며,

패션은 전혀 신경 쓰지 않는데
가장 비싼 옷이 시상식 때 입었던
100만 원짜리 정장이다.


또 한가지 재밌는 일화가 있는데
고등학생 시절 오타니는
야구 말곤 아무 관심이 없어서
옷이 없다 보니 엄마의 폴로 티셔츠와
6살 터울 친형의 청바지를 빌려 입었다고 한다.


부창부수라더니,,
오타니 아내 다나카 마미코 역시
오타니와 비슷한 성품의 소유자임을
추측할 수 있는 모습이 여러 번 공개되었다.


ZARA
TRF 벨트 디테일 데님 점퍼
89,900원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는
오타니와 다나카 마미코의
파파라치컷이 공개되었다.


이날 그녀는 자라의 8만원대
벨트 디테일 데님 점퍼와
블랙 팬츠 그리고 뉴발란스 스니커즈로
차분하면서도 심플한 데일리룩을 연출했다.


데님 점퍼의 소매를 살짝 롤업해
가벼운 캐주얼 무드를 더했으며
허리에 리본 벨트를 매듭지어
스타일리시한 실루엣을 완성했다


명품 하나 없이도
격조 높은 분위기가
뿜어져 나온다.


꾸미지 않은듯하지만
전체적인 균형이
딱 맞아 떨어지는
청자켓 룩이다.


ZARA
미니멀 플랩 숄더백
49,900원


LA 다저스 선수단과 함께 저녁 식사한
자리에서 그녀의 패션이 화제되었는데
이번엔 자라의 미니멀 플랩 숄더백을
데일리백으로 선택했다.


참고로 해당 가방은
최화정의 최애 자라
아이템 중 하나이기도하다.

심플하면서도 베이직한 디자인 덕분에
어느 코디에다 휘뚜루마뚜루 어울린다.


볼륨감이 느껴지는 루즈핏
크림 컬러 니트는 포근한
텍스처가 매력적이며
자라의 플랩 숄더백과 잔잔하게
조화를 이룬다.


니트와의 믹스를 고려해
심플한 블랙 팬츠를 매치했으며
절제된 스타일링이 오히려
존재감을 만들어낸 날이었다.


둘이 어쩜 이리 삶의
가치관이 비슷한지
보면 볼수록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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