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IWS‑II란 무엇인가? ‘끝까지 방어하는 한국판 마지막 보루’
CIWS‑II는 한국이 자체 개발한 **30mm 회전기관총 기반의 근접방어무기체계(Close‑In Weapon System)**입니다. 기존 네덜란드 Goalkeeper와 미국 Phalanx 시스템을 대체하려는 목표로, AESA 레이더, 전자·광학 추적 센서, 그리고 GAU‑8 30mm Gatling 기관포까지 통합한 종합 체계입니다. 핵심개발업체인 LIG 넥스원은 국내 자립을 목표로 2021년 사업을 시작했으며, 2027년 실전 배치를 목표로 현재 전용 생산 및 시험 시설을 구미에 완공했습니다.

360도 감지·4000발/분 사격 가능한 방패
CIWS‑II는 360도 AESA 레이더를 통해 멀리서 접근하는 미사일, 자폭 드론, 초음속 대공 위협을 자동 탐지하고, **전자·적외선 추적 장비(EOTS·SWIR)**를 통해 정확한 타겟팅이 가능합니다.
무장 체계는 30mm GAU‑8 기관포로 분당 최대 4,200발의 초고속 발사를 지원하며, 자동·수동 사격 모드 모두 운용 가능합니다. AHEAD 탄약을 쓰면 탄환이 폭발해 파쇄 및 파편 확산을 통해 작은 드론이나 포탄까지 효과적으로 요격할 수 있습니다.

정밀성과 대응속도에서 월등한 성능
CIWS‑II는 1초 이내에 목표 전환이 가능해 여러 위협이 연속적으로 발생해도 빠른 대응이 가능하며, 고속 미사일부터 스웜 형태의 소형 드론까지 대응 범위가 넓습니다.
특히 GAU‑8의 높은 탄약 운동에너지와 AHEAD 탄약 조합은 표적 파괴 확률이 기존 20mm 시스템보다 수 배 높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국산화된 전 구성 요소(기관포부터 레이더, 소프트웨어까지)는 외산 의존도 없이 유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비용 절감과 안정적 운용을 확보합니다.

펠랭스·골키퍼보다 우위 이유
CIWS‑II는 미국 Phalanx나 네덜란드 Goalkeeper와 달리 기관포 사격각도 최대 90도로 구성되어 수직 하강하는 드론까지 방어할 수 있으며, 무게를 기존보다 경량화해 소형함정이나 지상 운용 차량에도 장착 가능한 소형화 설계를 갖췄습니다.
외신은 “펠랭스 독점 구조를 깨뜨린 한국판 CIWS”라며, 기존 외산보다 성능은 2‑3배 향상될 가능성이 있다고 주목했습니다.

지상형 버전의 등장 도심·요충지 방어를 위한 확장
CIWS‑II 사업은 단순 해상 플랫폼을 넘어 지상배치형 버전도 함께 개발 중입니다. 회전식 AESA 레이더 채택으로 제작 비용을 절감했고, 탄약으로 AHEAD 분산탄을 활용해 다중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준비 중입니다.
이 버전은 서울 수도권, 공항, 발전소 등 주요 인프라 보호를 목적으로 설계되었으며, 향후 고성능 C‑RAM 체계로도 발전할 전망입니다.

성능평가와 실사격 시험 성과
LIG 넥스원은 2025년 6월 전용 시험시설 완공, 실사격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습니다. 실전 배치 전 CIWS‑II의 탐지→추적→교전 루프 성능이 입증된 것입니다. 2036년 사업 완성을 목표로, 2027년 기술 완성과 2030년 양산 배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강점 요약 기술 자립, 비용 효율, 다목적 대응 가능
완전 국산화 체계로 기술 주권 확보
다중 고속 목표물 대응 가능 (미사일, 드론 스웜, 저고도 위협 등)
AESA+EO 센서 통합 완전 자동화/수동화 병행 운용
수출 경쟁력 보유: 기존 외산 독점 시장에 한국 무기가 진입
지상·해상 통합 방어체계 가능: 유연한 자주국방 대응 체계 완성

한계와 향후 과제 거리 및 방산 체계 연계 필요
사정 거리가 제한적: 실사용 유효 범위는 약 500~1,000m로 일부 초장거리 위협 대응에는 한계
킬 확률 저하: 직접 명중 없이는 일부 목표에 완전 효과 보장 어려움
종합체계 통합 미흡: 미사일 기반 CIWS나 레이저 무기와의 연계 필요성 존재
이러한 약점은 향후 혼합형 레이저+미사일 대응 체계, AI 기반 탐지 연계, 지능형 통합 지휘통제 시스템 개발을 통해 보완해야 합니다.

CIWS‑II는 한국 자주국방의 혁신적 계기이다
CIWS‑II는 기술 자립, 성능 혁신, 전력 집약 등에서 한국 방산의 **기술 자존심이자 ‘국토를 지키는 최후 보루’**로 평가받습니다.
해양 플랫폼부터 도심지, 공항·발전소에 이르는 중요한 국가 자산 방어에 필수적인 체계로 자리 잡을 전망이며, 동시에 수출 경쟁력을 가진 글로벌 방산 아이템으로 성장 가능성도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