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金, 싱가포르 국빈방문 마치고 라오스로 출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지난 7일(현지시간) 필리핀 국빈 방문을 마친 모습.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9일(현지시간) 싱가포르 국빈 방문을 마치고 세 번째 동남아시아 순방국인 라오스로 출발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윤 대통령은 10일 오전 '한-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오후 '아세안+3 정상회의' 등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후 베트남·태국 등 4-5개 국가 정상과 양자회담을 진행한다.

저녁에는 아세안 의장국인 라오스의 통룬 시술릿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질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