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힘내요"… 대구 구급대원 도움으로 베트남 임산부 자택서 무사 출산
이창재 2025. 5. 9. 15:00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서구에서 베트남 국적의 20대 여성이 구급대원의 도움으로 자택에서 건강한 아기를 무사히 출산했다.
대구 강서소방서는 9일, 전날 오후 2시 40분께 달서구 신당동의 한 주택에서 "출산이 임박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돼 구급대원이 즉시 출동했다고 밝혔다.
![무사히 태어난 아이 [사진=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9/inews24/20250509150022274iruj.jpg)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은 이미 산모의 아이 머리가 밖으로 나와 있는 긴급한 상황임을 확인했고, 곧바로 탯줄 절단기, 멸균 장갑 등으로 구성된 분만 키트를 활용해 침착하게 분만을 도왔다.
그 결과 여자아이 한 명이 건강하게 태어났고 산모와 아기는 오후 3시 8분께 인근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됐다.
강서소방서 관계자는 “분만 교육을 이수한 구급대원들이 구조 상황에 맞게 신속하고 안전하게 출산을 도왔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출산은 출동 구급대원의 전문성과 신속한 대응이 빛난 사례로, 현장에서의 차분한 대처가 산모와 아기의 생명을 지켜낸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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