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아세안 국방장관회의서 미국과의 교류에 열린 태도"

권성근 기자 2022. 11. 2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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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오는 22~24일 캄보디아에서 열리는 제9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에서 미국 측과 교류에 열려 있다고 밝혔다.

20일 중국 관영 영지자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이날 탄커페이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양국 국방장관들이 이번 회의에서 회담을 할 가능성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중국은 ADMM-Plus 기간 미국과의 교류에 적극적이고 열린 태도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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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AP/뉴시스] 조 바이든(오른쪽)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2022.11.14.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중국이 오는 22~24일 캄보디아에서 열리는 제9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에서 미국 측과 교류에 열려 있다고 밝혔다.

20일 중국 관영 영지자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이날 탄커페이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양국 국방장관들이 이번 회의에서 회담을 할 가능성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중국은 ADMM-Plus 기간 미국과의 교류에 적극적이고 열린 태도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탄커페이 대변인은 양국 국방장관 회담 개최 가능성에 대비해 미국과 중국의 국방부가 소통 및 조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중국 국방부는 전날 웨이펑허 국방부장(장관)이 초청을 받았다며 해당 회의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국방부는 웨이 국방부장이 이번 회의에서 연설을 할 예정이라며 일부 대표단과 회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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