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셰프, 둘째 유산 고백 "9주차에 떠나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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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41) 셰프가 유산의 아픔을 고백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 말미에는 정지선 셰프의 다음주 출연이 예고됐다.
정 셰프는 여경래 셰프, 개그맨 정준하, 가수 별을 절친으로 초대했다.
또한 정 셰프는 "둘째 아이가 생겼다가 9주째에 떠나보냈다. 신랑이랑 아들은 기대했다. 아무도 나를 위로 안해주더라. 위로를 받을 기회가 없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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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정지선(41) 셰프가 유산의 아픔을 고백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 말미에는 정지선 셰프의 다음주 출연이 예고됐다. 정 셰프는 여경래 셰프, 개그맨 정준하, 가수 별을 절친으로 초대했다.
정 셰프는 "식당이 아닌 집에서 맛있는 음식을 한번 대접하고 싶었다"며 화제가 된 마라크림딤섬과 김치천을 준비했다. 이에 정준하는 "오빠 멕이려고 이런 거냐"라고 발끈했다.
정 셰프는 이를 모르는 듯 "뭐냐. 빨리 얘기해 달라"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논란을 확인하고 머쓱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정 셰프는 "둘째 아이가 생겼다가 9주째에 떠나보냈다. 신랑이랑 아들은 기대했다. 아무도 나를 위로 안해주더라. 위로를 받을 기회가 없었다"고 고백했다.
정지선의 자세한 이야기는 내달 4일 오후 8시10분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정지선은 이용우 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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