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건희 여사 '허위사실 공표 혐의' 고발 각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찰이 공직선거법 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된 김건희 여사에 대해 수사를 개시할 만한 구체적인 이유나 충분한 정황이 없다며,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는 지난 8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 허위 해명을 공모한 혐의로 김 여사가 고발된 사건을 각하했습니다.
앞서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지난 5월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대선 과정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고발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공직선거법 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된 김건희 여사에 대해 수사를 개시할 만한 구체적인 이유나 충분한 정황이 없다며,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는 지난 8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 허위 해명을 공모한 혐의로 김 여사가 고발된 사건을 각하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대선 시효나 총선 시효를 하루 이틀 앞두고 고발장이 들어오는 경우 실체 판단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각하를 한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지난 5월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대선 과정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고발했습니다.
[오지예 기자 calling@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준석 전 대표 성상납 의혹 '불송치'…경찰 ″공소시효 지났다″
- [정치톡톡] 대통령의 90도 인사 / 친윤 '분화 중' / ″이준석 혐의 인식″
- [단독] 여행 가는 척 열차 타더니 가방만 '슬쩍'…캐리어 도둑 '비상'
- 세종시 공무원 모텔서 숨진 채 발견…4개월 사이 3명 극단적 선택
- '스맨파', 시청률은 저조한데..화제성+음원 챌린지는 열풍 [M+방송진단]
- [단독] ″감독이 골프연습채로 폭행″…12살 야구선수 몸에 '멍투성이'
- 도심서 만취 20대 운전 3중 추돌…600m 역주행 '쾅쾅'
- 40대 여성이 몬 '술 취한 볼보' 분식점 돌진…폭발 같은 충격에 떠밀려
- 김건희 여사, ‘검은색 베일’ 착용 논란…'외교적 결례' vs '괜한 트집'
- 대법원 ″불구속 때 조건부 석방″…전자발찌 부착 등 활동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