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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작 : 엘든 링 밤의 통치자, 테인티드 그레일: 아발론의 몰락
- 업데이트 : 몬스터 헌터 와일즈, 그레이 존 워페어
- 할인 : 엘더스크롤4: 오블리비언 리마스터, 볼트건, 레프트 4 데드
STEAM NEWS
지난 한 주,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무슨 일이?● 좀비&뱀파이어 매니아 집중 - 좀비 대 뱀파이어 게임 축제

스팀에서는 이번에 그 둘을 주인공으로 한 '좀비 대 뱀파이어 게임 축제'를 6월 2일까지 진행합니다. 가장 먼저 만나볼 게임으로는 뱀서라이크라는 하나의 장르를 구축한 바로 그 게임 '뱀파이어 서바이버즈'입니다. 취향에 맞는다면 수십, 수백 시간도 순삭할 게임이죠.
친구들과 함께 몰려오는 좀비를 싹 쓸어버리고 싶다면 이 게임들을 추천합니다. 전통의 강자 '레프트 4 데드'부터 '킬링 플로어2', '백 4 블러드', '월드워Z'까지 비슷하지만 저마다 다른 매력으로 무장한 게임들입니다. 좀비를 사냥하는 게 아닌 좀비로부터 살아남는, 생존에 초점을 맞춘 게임도 많습니다. '프로젝트 좀보이드', '인투 더 데드: 아워 다키스트 데이즈' 등이 대표적이죠.
2022년 얼리액세스 당시부터 많은 플레이어들의 기대를 모았던 '브이라이징' 역시 빼놓을 수 없습니다. 주인공이 인간이 아닌 뱀파이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죠. 이외에도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1', '뱀피르', 텔테일 워킹 데드 시리즈 등 이름만 들어도 알법한 수많은 게임들이 할인을 진행 중이 관심이 있다면 이번 이벤트를 놓치지 말길 바랍니다.
뜨거웠던, 금주의 스팀 화제작은?

'리매치'에 대한 관심 역시 뜨겁습니다. 베타 테스트로 정식 출시한 것도 아니건만, 스팀 최대 동접자 15만 명을 돌파했을 정도인데요. 이제는 제법 흔한 축구 게임이지만, '리매치'는 기존의 축구 게임과 달리 플레이어 각각 선수 하나씩 맡는 5대5 멀티플레이 게임이라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이에 기존 축구 게임에 질린 플레이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듯 합니다.
그 뒤를 '테인티드 그레일: 아발론의 몰락'이 바짝 쫓고 있습니다. 아서왕의 전설을 다크 판타지로 재해석한 게임으로 1인칭 오픈월드 RPG라는 점에서 얼핏 엘더스크롤 시리즈가 떠오르는 모습입니다. 게임의 기본적인 시스템, 방식 역시 대체로 비슷하죠. 엘더스크롤 외의 1인칭 오픈월드 RPG를 찾고 있는 플레이어라면 '테인티드 그레일: 아발론의 몰락'이 그 해답일 수 있을 겁니다.
색다른 게임을 찾는다면 '나인 킹즈'를 추천합니다. 단순해 보이는 게임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덱빌딩 로그라이크 게임으로 건물부터 유닛, 주문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들이 카드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출시 전부터 극찬을 받았던 게임답게 현재는 스팀에서 추천 비율 92%로 '매우 긍정적'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략 시뮬레이션, 그리고 덱빌딩 로그라이크가 취향이라면 이 게임을 추천합니다.
그래서 사요? 예? 사지 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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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과는 확 달라진 지금, 과거는 잊어주세요

시리즈 최신작 '몬스터 헌터 와일즈' 역시 비슷한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신규 몬스터부터 역전왕 등 몬스터의 수를 늘리는 한편,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플레이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28일 진행한 스트리트 파이터6 콜라보 이벤트가 대표적입니다. 격투대회 퀘스트를 통해 SF6 티켓을 획득하면 무려 고우키 방어구를 만들 수 있는데요. 고우키 방어구를 장착할 경우 고유 커맨드가 뜨는 등 색다른 재미를 선사합니다.
비록 여전히 참전 몬스터가 적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지금까지처럼 이 문제 역시 시간이 해결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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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을 찾고 있다고요? 이 게임들을 추천합니다

기존 소울 시리즈와 달리 '밤의 통치자'는 세션제를 기반으로 한다는 데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성장과 전투 그 모든 경험을 압축해서 제공하는 게임이라는 의미죠. 실제로 게임 플레이 감각 역시 원작이라고 할 수 있는 엘든 링과는 사뭇 다릅니다. 쳐낼 건 쳐내고 속도감을 더함으로써 경쾌함마저 느껴질 정도입니다.
좀 더 정교해진 코옵 시스템 역시 간과할 수 없습니다. 그저 함께 싸우는 게 전부였던 느슨했던 밍글(Multi + Single)에서 빈사 상태의 파티원을 살려주거나 함께 보스의 기믹을 파훼하는 식으로 발전한 게 대표적이죠.
다만, 이에 따른 불만 역시 적지 않습니다. 호불호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기존 소울 시리즈와 달리 멀티플레이가 필수인 점, 그리고 로그라이크를 기반으로 한 세션제라는 점에서 혹평도 적지 않습니다. 이에 현재 스팀에서는 추천 비율 66%로 '복합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추천평: -ER***] "함께 죽고, 함께 분노하세요."
[추천평: Sat***] "이 게임은 마인크래프트와 노맨즈 스카이의 사랑의 결정체처럼 보입니다."
[비추천: Mxi***] "듀오 모드의 부재, 60 프레임 제한, 와이드 스크린 미지원, 게임 내 소통 수단도 없음."

'테인티드 그레일: 아발론의 몰락'의 가장 큰 특징은 자유로운 플레이를 들 수 있습니다. 게임 내에는 다양한 장비들이 존재하는데 이러한 장비들을 조합해서 독창적인 전투 스타일을 구축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한 손에는 마법을, 다른 한 손에는 검을 든 마검사 스타일로 싸우는 것도 가능하며, 때로는 자신이 만든 포션으로 스스로를 강화하는 연금술사 겸 광전사가 되는 것도 가능하죠. 심지어는 대장장이이면서 언데드를 소환하는 그런 이색적인 캐릭터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엘더스크롤 시리즈와는 다른 매력적으로 무장한 1인칭 오픈월드 RPG를 찾고 있다면 이 게임을 추천합니다.
[추천평: Mic***] "이 게임은 모든 면에서 엘더스크롤 리마스터보다 더 재밌습니다."
[추천평: Pl3***] "위쳐의 미스터리로 가득한, 엘든 링 세계관의 스카이림."
[비추천: Mar***] "잠재력이 가득한 게임이지만, 핵심적인 부분에서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