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전사 깜짝 응원’ BTS 정국, “다치지 말고 파이팅!”

하상우 기자 2022. 11. 2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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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을 앞둔 벤투호를 응원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0일(한국시간) "정국이 전날 카타르 도하의 축구대표팀 훈련장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날 정국은 파울루 벤투 감독을 비롯해 코치진, 선수단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고, 단체사진을 촬영하며 월드컵을 앞둔 대표팀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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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유니폼을 들고 있는 BTS 정국. 사진|KFA 제공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을 앞둔 벤투호를 응원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0일(한국시간) "정국이 전날 카타르 도하의 축구대표팀 훈련장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날 정국은 파울루 벤투 감독을 비롯해 코치진, 선수단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고, 단체사진을 촬영하며 월드컵을 앞둔 대표팀을 응원했다.

BTS 정국이 축구대표팀 훈련장을 찾아 선수단을 응원했다. 사진|KFA 제공

KFA가 공개한 사진에서 정국은 밝은 미소와 함께 선물 받은 대표팀을 유니폼을 들고 손흥민과 센터에 자리했다. 

정국은 "선수들이 안 다쳤으면 좋겠다. 저 뿐만 아니라 저희 멤버들과 모든 국민이 응원하고 있으니까 힘내셔서 원하는 결과 얻으셨으면 좋겠다"라며 "저도 내일 무대를 앞두고 있는데 선수들을 생각하면서 열심히 하겠다. 정말 다치지 마시고 파이팅 하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국은 같은 날 오후 11시40분부터 카타르월드컵 공식 개막식 무대에 선다. 공식 사운드트랙인 '드리머스'(Dreamers)'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BTS 정국이 축구대표팀 훈련장을 찾아 선수단을 응원했다. 사진|KFA 제공

STN스포츠=하상우 기자

hsw326@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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