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그럽다” 막말에 눈물 흘린 아내… 전 국가대표에 쏟아진 분노

이천수 ‘징그럽다’ 발언 논란…
아내 외모 비하에 대중 분노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전 축구선수 이천수가 방송에서 아내 심하은의 외모를 비하하는 발언을 해 거센 비판에 휩싸였다.

KBS 2TV ‘살림남2’에서 성형 부작용으로 고민하던 아내에게 “가까이서 보니 징그럽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다.

사과와 해명에도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으며, ‘사랑꾼’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

사진=온라인커뮤니

심하은은 외모 스트레스를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지만, 이천수는 “징그러운데 어떻게 칭찬하냐”며 상처 주는 발언을 이어갔다.

시청자들은 “남편이라면 누구보다 아내 편을 들어야 한다”며 분노했고,이는 단순한 ‘말실수’를 넘어 부부 간 존중 부족과 감정적 가해로 비춰졌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논란 이후 이천수는 “표현이 잘못됐다”며 사과했지만,“재수술 결심을 도와주려 한 말”이라는 해명은 오히려 ‘가스라이팅’ 논란으로 확산됐다.

시청자들은 “상처 주고 설득하려 했다는 자체가 잘못”이라며 더욱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이천수 부부는 그간 솔직한 입담으로 호감을 얻어왔지만, 이번 발언은 그동안 쌓아온 이미지에 치명타를 입혔다.

특히 방송에서 가족 간 외모 품평을 여과 없이 송출한 점은 제작진의 윤리적 책임 논란으로도 번졌다.

방송은 단순한 오락을 넘어, 사회적 영향력을 고려한 세심한 기준과 감수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심하은인스타그램

이번 논란은 단순한 예능 장면이 아니라, 유명인의 말 한마디가 대중과 사회에 미치는 파장을 보여준다.

방송과 연예인의 영향력이 큰 만큼, 더 높은 수준의 공적 책임감과 언행의 민감성이 요구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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