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일하나" 대전시, '성심당' 인기 힘입어 관광 '반값' 판매 프로모션
"드디어 일하나" 대전시, '성심당' 인기 힘입어 관광 '반값' 판매 프로모션
성심당의 도시 대전시에서 주요 관광시설과 문화 체험시설 등을 반값으로 이용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날 5일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는 대전에 있는 유명한 관광시설과 문화 체험시설을 결합해 만든 '대전에 반할(반값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관광객들이 또 한 번 대전 관광상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특별 기획됐다.
'대전에 반할(반값할인) 프로모션'은 총 5개의 결합상품으로 준비됐다.
먼저 △대전오월드(자유이용권)+대전엑스포아쿠아리움(신세계 Art&Science 입장권)은 기존 63,000원 판매가에서 50% 할인된 31,500원에 판매한다.
다음으로 △아신극장(연극관람권)+짙은공방(반지공방 체험권)의 경우 기존 96,000원 가격을 반값 할인하여 48,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문화공간 이유(미술·도자기 체험권)+짙은 공방(반지공방 체험권)은 60,5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문화공간 이유(미술·도자기 체험권)+작은 작업실 포코코(터프팅)도 62,500원에 △작은 작업실 포코코(터프팅)+디아나 향기교습소(캔들 만들기 체험)도 55,000원에 모두 반값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을 지원한다.
판매기간은 9월 6일에서 13일까지며 선착순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구매 계획이 있다면 빠른 시일 내에 구입하는 것을 권장한다. 대전시에서는 예산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사용기간은 9월 7일에서 10월 31일 사이에 이용하면 되고 환불기간은 11월 1일에서 15일까지다.
구매방법은 네이버에 '마마스라이브'를 검색하여 도담컴퍼니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티켓은 다음날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발송되며, 전화를 통해 일정을 예약하고 현장에서 발권 뒤 티켓을 사용하면 된다.
성심당 '빵 보관소'도 등장해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지난 1차 판매를 놓친 관람객들을 위해 대전시에서 이번 반값할인 결합상품 2차 판매를 마련했다"라며 "200만 관람객이 다녀간 '대전 0시 축제' 성공개최를 기념하고자 하는 목적"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꿀잼도시 대전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더 재미있고 매력적인 경험을 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빵집 성심당의 인기에 힘입어 대전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늘리고자 하는 대전시의 노력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특히 성심당 본점이 위치한 은행동 상인회에서는 성심당 빵을 구매한 뒤 이를 보관할 수 있는 냉장창고도 마련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성심당 본점에서 도보 1분 거리에 마련한 빵 창고는 냉장으로 안전하게 구매한 빵을 보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빵 종류는 영상 15도, 케이크는 영상 5도 공간에서 보관이 가능하다.
이용방법은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보관 서비스를 예약하면 되고 3시간 기준 빵은 2000원, 케이크는 3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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