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괴물'이란 악플까지 받자 '졸업사진' 공개한 연예인
쌍꺼풀 수술 전 모습이 관심을 모은 김지민의 솔직한 발언이 화제가 되었다.
김지민은 TV조선 예능프록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출연자들과 학창 시절 추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배우 최성국은 김지민에게 "지민씨도 강원도에서 이름 날렸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지민은 "(학창 시절) 강원도에 있을 때 쌍꺼풀이 없었다. 쌍꺼풀이 없어서 많이 안 유명했다"고 답했다.
이어 김지민의 쌍꺼풀 수술 전 모습이 담긴 졸업사진도 공개됐다. 김지민은 "서울 와서 쌍꺼풀 생기고 유명해졌다. 감사합니다. 의버지(의사+아버지)"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23세에 개그우먼으로 데뷔 후 3,4년 후에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턱 성형 소문에 "다이어트 후 턱선이 살아나면서 '턱을 깎았다'와 동시에 '사각턱' 악플이 달렸다"고 해명했다.
턱 성형에 대해서는 "스물 세살에 데뷔했을 때 지금보다 8kg가 더 나갔다. 다이어트를 했다고 해도 성형했다고 하더라. 턱선이 살아나면서 턱을 깎았다는 말과 동시에 사각턱 악플이 달렸다"고 해명했다.
특히 김지민은 "악플 보면서 정말 많이 울었다. 신인 때는 악플도 볼 수밖에 없더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성형 악플에 많이 울기도 했다며 "나중에는 악플이 재밌게 달리더라. 재밌으면 됐다고 생각한다. 아예 성형 괴물이 됐으니깐 더 할까 생각도 든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지민이 밝은 근황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민은 민낯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앞서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2022년 4월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김준호는 1975년생, 김지민은 1984년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 차는 9살이다.
김지민은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요즘 너무 등 떠밀리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다. 심지어 길 가다가 '결혼 축하한다'고 하더라. 결혼 발표도 안 했는데 연애도 제대로 못 하고 (결혼을 )해야 하나 싶다"는 고민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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