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 어린이 물놀이 테마파크 23일 재개장
남양주도시공사는 어린이 물놀이 테마파크 아쿠아조이의 재개장을 앞두고 16일 최종 점검을 했다. .
아쿠아조이는 대형 바디슬라이드, 미니슬라이드, 인공폭포, 유수풀, 바데풀 등을 갖춘 물놀이 시설이다.
2010년 개장 후 시설 노후로 대대적인 보수 작업을 마쳤다.
현장 점검에 나선 이계문 도시공사 사장은 주요 지붕 보수공정인 스페이스 프레임 구조 보강 작업과 시민협의체 건의 사항인 ▲온라인 예약 ▲벽화 작업 ▲내부 환경보완 등 개선 사항을 확인하고 개장을 위한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공사는 아쿠아조이 재개장 전, 지역 내 아동센터 및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 약 200명을 대상으로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시범 운영을 하고 보완점을 개선해 23일 본격 개장할 예정이다.
이 사장은 “재개장 전까지 시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아쿠아조이 개장 후에도 이용 고객 대상 온라인(QR) 설문조사를 통해 고객 불편사항을 신속히 개선해 시민들이 감동할 수 있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쿠아조이의 온라인 예약·결제는 17일부터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재개장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양주=박현기 기자 jcnews8090@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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