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킹 마저 사랑한 도시에서 살펴보는 현대문화

노르웨이는 북유럽에 위치한 바이킹의 나라로, 웅장한 자연 경관과 높은 삶의 질로 유명합니다. 북쪽으로는 북극권에 걸쳐 있어 여름에는 백야 현상, 겨울에는 오로라를 경험할 수 있는 신비한 곳이죠. 국토 대부분이 산악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피오르드라는 독특한 해안 지형이 특징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부유하다고 알려진 노르웨이의 중심 오슬로에는, 어떤 명소가 기다리고 있는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오슬로 시청

▶운영시간 : 09:00~16:00
▶입장료 : 무료
▶노벨 평화상 시상식의 장소
오슬로 시청은 노르웨이의 상징적인 행정의 중심이자 수도로서 유명한 곳인데요. 1950년에 완공된 이 건물은 노르웨이 건축가 아르네베르그와 폴라르가 설계했으며, 노르웨이 국민의 독립과 자유를 기념하기 위해 지어졌습니다.
건물 내부에는 노르웨이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벽화와 예술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시청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많은 볼거리들을 제공합니다. 특히 오슬로 시청이 유명한 이유는, 매년 12월 10일에 노벨 평화상 시상식이 이 명예로운 장소에서 열리기 때문이죠.
오슬로 시청은 단순한 행정 건물을 넘어, 노르웨이의 역사와 예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중요한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2.비겔란 공원

▶TEL : +47 23 49 37 00
▶홈페이지 : https://vigeland.museum.no/en/vigelandpark
노르웨이의 유명한 조각가 구스타브 비겔란의 작품들을 무료로 볼 수 있는 곳. 바로 오슬로 비겔란 공원인데요. 이 공원은 약 80 에이커의 넓은 면적을 자랑하며, 200여 점의 조각 작품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예술과 자연의 조화를 이루는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어요.
비겔란 공원은 1924년부터 1943년까지 구스타브 비겔란이 직접 설계하고 조각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의 예술 세계를 한눈에 담아 갈 수 있는 노르웨이의 소중한 장소죠. 주요 볼거리로는 공원 중심에 위치한 14미터 높이의 ‘모노리테리’라는 거대한 조각상이며, 이는 인간의 삶을 주제로 한 121개의 인물상이 하나의 돌기둥으로 이루어진 작품입니다. 그 모습이 살짝 섬뜩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주기엔 부족함이 없죠.
비겔란 공원은 예술을 즐기는 휴식 공간으로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답니다.
3.오슬로 바이킹 배 박물관

▶TEL : +47 22 13 52 80
▶입장료 : 120 NOK(크로네)
▶홈페이지 : https://www.vikingtidsmuseet.no/english/
북유럽의 아름다운 배를 타고 높디높은 절벽 사이를 휘젓고 다니며 군림한 바이킹. 멋지고 당당한 모습의 바이킹군들의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는 곳이 바로 ‘오슬로 바이킹 배 박물관’인데요.
오슬로 바이킹 배 박물관은 바이킹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장소로, 특히 9세기경에 만들어진 세 척의 바이킹 배가 주요 전시물로 자리하고 있죠. 이 배들은 오세베르그, 고크스타드, 투네 배로 알려져 있으며, 모두 노르웨이의 고고학적 발굴을 통해 발견되어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이 세척의 배는 당시 바이킹의 선박 제작 기술과 생활 방식을 간접적으로나마 볼 수 있는 좋은 유물들이죠.
이 외에도 바이킹 시대의 다양한 유물들을 통해 바이킹의 생활, 종교, 장례 문화 등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합니다. 칙칙한 박물관이 아닌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누구에게나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오슬로 바이킹 배 박물관을 방문하는 것은, 노르웨이 여행의 후회 없는 선택이 되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4.오슬로 국립 미술관

▶TEL : +47 21 98 20 00
▶운영시간 : 10:00~17:00 | 월요일 휴무
▶입장료 : 200 NOK(크로네)
▶홈페이지 : https://www.nasjonalmuseet.no/
1836년에 창설된 노르웨이 최대의 미술관인 오슬로 국립 미술관에서는, 크게 국립미술관과 현대미술관, 장식미술 & 디자인관, 건축관 등 4곳으로 나뉘어 관람할 수 있는데요. 이중 국립미술관은 1950년까지의 북유럽 및 일부 서유럽 미술 작품을 중심으로 전시하고 있으며, 특히 노르웨이의 유명한 화가 ‘뭉크’의 작품들이 주요 소장품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죠.
그중 ‘절규’와 ‘마돈나’는 그의 대표적인 작품임과 동시에 가장 유명하다고 할 수 있는 작품으로, ‘절규’는 누가 보아도 특유의 암담한 느낌이 듭니다. 현재 오슬로 국립 미술관은 단순히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을 넘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워크숍을 통해 예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모든 연령대의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려 노력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제는 예술 애호가들은 물론 일반 관광객들에게도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중요한 장소로, 노르웨이의 핫플레이스 공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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