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길댁 정리하고”… 10년 만에 삶 옮긴 스타 부부, 요가원·카페로 이어진 새로운 길

가수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지난 10여 년간 삶의 터전을 옮기며 끊임없는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출처=이효리 SNS

두 사람의 출발점은 제주 애월읍 소길리 집입니다. 직접 지은 이 집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제주살이를 시작했고, ‘소길댁’이라는 애칭도 얻었습니다. 효리네 민박 방송으로 전국에 공개되며 큰 화제를 모았지만, 이후 무단 침입 등 사생활 침해가 심각해졌습니다. 결국 JTBC가 2018년 14억 3000만 원에 매입하며 논란을 마무리했고, 부부는 집 주변의 땅을 보유하다가 2021년 8월 매각하면서 소길리 생활을 완전히 정리했습니다.

이후 이상순은 2022년 제주에 카페 ‘롱플레이’를 열었습니다. 음악과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사랑받았고, 예약제로 전환할 만큼 인기를 끌었습니다. 개장 1년 만에 ‘블루리본’ 인증까지 받았지만, 계약 만료와 함께 2024년 5월 문을 닫았습니다. 그는 “언제든 좋은 기회가 오면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말하며 여지를 남겼습니다.

이효리는 최근 서울 연희동에서 요가원 ‘아난다 요가’ 오픈을 준비 중입니다. 제주 시절부터 꾸준히 요가 수업을 이어온 그는 이번에는 도심 한가운데서 새로운 일상을 펼칠 예정입니다. 이미 SNS 계정 팔로워가 수만 명을 돌파하며 오픈 전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효리는 선행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유기견 후원을 위해 티셔츠를 제작해 수익 전액을 기부한다고 밝혔고, 직접 착용한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는 과거 힐링캠프에서 “동물이 행복하지 않은 나라에서 사람도 행복할 수 없다”는 소신을 밝히며, 채식과 동물 보호를 공개적으로 선언한 첫 스타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꾸준한 도전과 선행을 이어가고 있는 이효리·이상순 부부. 앞으로 또 어떤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설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출처=JTBC 효리네 민박
출처=이상순 SNS, 안스타 유튜브
출처=이효리 SNS
출처=이효리 SNS
출처=이상순 SNS
출처=이상순 SNS
출처=이효리 SNS
출처=이효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