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신청 내달 23일까지…내년 하반기 이주 목표 전용 59㎡·84㎡ 조합원 분양가 10억·13억원대
마천3구역(송파 자이 아스트라) 투시도/사진=GS건설
서울 송파구 마천3재정비촉진구역(마천3구역)이 조합원 분양신청에 들어가면서 관리처분계획 수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합은 연내 관리처분계획 확정을 위한 총회를 마무리하고 연내 송파구청에 인가 신청을 하겠단 목표다.
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마천3구역 재개발 조합은 다음 달 23일까지 조합원 분양 신청을 받는다. 지난 4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은 뒤 종전자산 감정평가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해 온 것. 조합은 이번 분양신청을 통해 조합원별 희망 주택형을 확정해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조합이 공개한 추정 분양가를 살펴보면 전용면적 59㎡의 조합원 분양가는 10억9300만원~11억원, 전용 74㎡는 12억7500만원~12억8200만원이다. 전용 84㎡는 13억4100만원~13억7500만원으로 책정됐다. 전용 103㎡는 14억9000만원~15억100만원, 전용 138㎡는 26억원대다.
일반분양 추정 가격은 전용 59㎡가 13억3400만원~13억7800만원, 전용 74㎡는 약 16억원, 전용 84㎡는 16억7300만원~17억500만원이다.
마천3구역은 현재 사업 규모를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조합은 최근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을 통해 전체 가구 수를 2882가구까지 늘리는 방안을 마련하기도 했다.
조합은 분양신청 종료 후 연내 관리처분계획 수립 후 총회, 송파구에 인가 신청을 마무리하겠단 구상이다. 이주는 내년 하반기 계획돼 있다.
마천3구역 재개발은 송파구 마천동 283-1번지 일대 약 13만4930㎡ 부지에 지하 5층~지상 25층, 25개 동, 총 2322가구(일반분양 433가구·임대 389가구)를 새로 짓는 사업이다. 시공사는 GS건설, 제안 단지명은 '송파 자이 아스트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