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흙탕에서 놀다가 '인생 캐릭터' 얻은 강아지 모습에 웃음 빵 터졌다

주인을 웃음 짓게 한 강아지의 '진흙 분장쇼' / instagram_@onnisamoyed

평소처럼 산책하러 나갔는데 갑자기 강아지가 사라졌다?! 알고 보니 온몸에 진흙을 묻히고 나타났습니다.

여기 산책을 하다가 신나게 놀더니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오는 가오나시처럼 변해버린 귀여운 강아지가 있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강아지의 정말 생각지도 못한 깜짝 변신(?)에 주인은 물론 많은 사람들이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

주인을 웃음 짓게 한 강아지의 '진흙 분장쇼' / instagram_@onnisamoyed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온니(Onni)'라는 이름의 장난기 많은 강아지입니다. 핀란드 헬싱키에 살고 있는 주인 로타 알라호키(Lotta Alajoki)와 미로 레토(Miiro Lehto)에게는 두 강아지가 있죠.

바로 하나는 주인공인 강아지 온니와 또 다른 강아지 아다(Ada)인데요. 이날 주인은 두 녀석들을 데리고 산책을 나섰다고 합니다.

한참 산책을 하던 중 강아지 온니는 진흙탕을 발견하게 됩니다. 강아지 온니는 진흙탕이 너무 재미있어 보였나 봅니다.

주인을 웃음 짓게 한 강아지의 '진흙 분장쇼' / instagram_@onnisamoyed

녀석은 마치 수영장이라도 만난 것처럼 신나게 진흙탕 속으로 뛰어들었죠. 이리저리 뒹굴며 놀다 보니 온몸이 진흙으로 뒤덮여 버렸는데요.

강아지 온니는 진흙투성이가 된 채로 집에 돌아왔습니다. 주인은 강아지 온니를 씻기기 위해 화장실로 데려갔죠. 그런데 그때 주인은 녀석의 모습을 보고 그만 웃음이 빵 터지고 말았습니다.

온몸은 짙은 갈색 진흙으로 덮여 있는데 얼굴 부분만 하얀 털이 그대로 남아 있었던 것이 아니겠습니까.

주인을 웃음 짓게 한 강아지의 '진흙 분장쇼' / instagram_@onnisamoyed

강아지 온니의 모습은 마치 검은색 옷을 입고 하얀 가면을 쓴 가오나시와 똑같았습니다.

주인이 "얼굴만 닦아줬냐?"는 질문을 받을 정도로 강아지 온니의 변신은 놀라웠죠. 하지만 주인은 "얼굴 털이 짧아서 진흙이 묻지 않았을 뿐"이라며 웃었는데요.

그러면서 "물론 씻기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녀석이 행복했다면 그걸로 됐다"라고 말했죠. 강아지 온니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은 주인에게 큰 행복을 선물했습니다.

주인을 웃음 짓게 한 강아지의 '진흙 분장쇼' / instagram_@onnisamoyed

사실 강아지들은 때로는 예상치 못한 행동으로 우리를 웃게 만들고 즐거움을 준다는 것을 알려준 사연인데요.

흙탕물에서 뒹구는 것은 강아지의 본능적인 행동 중 하나라는 사실. 녀석은 진흙탕에서 노는 것을 아주 좋아하죠.

여러분도 혹시 강아지와 산책을 하다가 깜짝 놀랄 만한 재미있는 경험을 한 적이 있나요? 만약에 있다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주인을 웃음 짓게 한 강아지의 '진흙 분장쇼' / instagram_@onnisamoy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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