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한번 투여” 비만치료제 개발…아울바이오, IPO 본격 추진

구본혁 2025. 8. 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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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효지속형 주사제 및 의약품 개발 전문 기업인 아울바이오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울바이오는 KB증권을 코스닥 상장을 위한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IPO(기업공개) 준비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아울바이오는 "최근 신속하고 전문화된 의사결정이 가능한 체계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며 "해 이번 주관사 선정과 함께 2027년 코스닥 상장을 위한 체계적 준비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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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치료제 연구를 진행중인 아울바이오 연구진.[아울바이오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약효지속형 주사제 및 의약품 개발 전문 기업인 아울바이오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울바이오는 KB증권을 코스닥 상장을 위한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IPO(기업공개) 준비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8년 설립된 아울바이오는 초미세 크기의 마이크로스피어 약물전달체 안에 원하는 치료 성분을 고용량으로 탑재하는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독자 개발한 3세대 약효 지속형 주사제 플랫폼 ‘엑스티나(Extenna)’를 통해 균일한 크기의 미립구를 대량 생산하는 역량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해당 플랫폼 기술은 기존 약물전달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며 약효지속형 제형의 신약 후보물질 개발에 적용되고 있으며, 국내외 다수 제약사와의 공동 연구 및 기술이전 협력도 활발히 진행중이다.

특히 GLP-1 수용체 작용제 기반 항비만 신약을 개발 중인 미국 나스닥 상장사와 1개월 지속형 주사제의 공동개발을 진행 중이며, 경동제약과 함께 세마글루타이드 기반 약효지속형 주사제의 공동 개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바이오는 “최근 신속하고 전문화된 의사결정이 가능한 체계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며 ”해 이번 주관사 선정과 함께 2027년 코스닥 상장을 위한 체계적 준비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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