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큐슈는 관광할곳이 적다.
이건 단순 기타큐슈 시내에 컨텐츠가 적다는것만을 의미하진 않음.
하카타라면 시내 빼고 외부로 돈다고 할때
가까이는 다자이후, 기차타고 한참가더라고 히타,우키하 같은 동네가 있다.
서쪽으로 이토시마도 있고 그냥 사가나 야나가와를 가도 된다.
하지만 기타큐슈는 그정도로 범위를 넓힌다고 해도 사실 그럴듯한 동네가 없는게 문제.
하카타보다 접근성이 좋은 동네가 모지코+시모노세키 정도 빼곤 없다...
그래서 모지코, 사라쿠라 전망대가 끝인 동네로 통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갈만한 덜 유명한곳들 기타큐슈이기에
하카타보다 접근성이 좋은곳들을 리스트업 해볼게.
아이노시마
후쿠오카에 가는 사람이 가는 고양이섬 아이노시마
와는 전혀 다른 발음만 같고 한자는 다른 아이노시마임 ㅋ
기타큐슈에 가까이 있는 섬.
역시 고양이섬이고 고쿠라역 뒤쪽 항구에서 갈 수 있음.
후쿠오카의 아이노시마보다 좀더 작고 한적한 분위기.
배로 40분정도.
와카토 다리
라이트업이 예쁜 붉은 대교.
첨부 사진은 별로지만 한밤중 라이트업이 예쁨.
고쿠라역에서 20분정도
타카토산
버스나 전철을 타고 간 뒤 20분정도 올라가야 나오는곳.
야경이 굉장히 예쁨. 20분 걷는게 힘드니 렌트한 사람에게 추천.
하지만 간다면 와카토브릿지가 들어간 야경이 사라쿠라 전망대보다 좋을지도...
아오노도몬
스님 한명이 300미터 가량의 터널을 팠다는 이야기로 유명한 장소.
터널이나 산세가 굉장히 예쁜 장소.
소닉으로 1시간정도.
기타큐슈 박물관
박물관에 하나도 관심 없어도 예쁜 건물과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장소.
셔틀 있음. 30~50분
히라오다이
일본 3대 카르스트 지형. 굉장히 이국적인 경치를 보여주는 곳.
심지어 일본같지도 않은 경치. 한국에게 유명하지
않은편인거 치고 굉장히 압도적인 장소.
고쿠라역에서 30분 정도 걸려 이시하라마치역에 가면 셔틀이나 점보택시가 존재.
이쵸우노유
가족탕이 있는 천연온천. 가족탕은 천장이 조금 오픈된 반 노천탕 느낌.
온천을 찾는다면 여기.
고쿠라역에서 30분
- dc official App
이 콘텐츠가 마음에 드셨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