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부터 망한 줄 알았는데..." 결국 11.8% 찍고 넷플릭스 1위까지 한 드라마

첫 방송 당시 4%대 시청률로 출발했던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가 입소문을 타며 최종회에서 11.8%까지 치솟는 기적을 만들었습니다.

임지연과 허남준의 독보적인 케미와 흥미진진한 타임슬립 판타지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던 이 작품의 흥행 요인을 짚어봅니다.

멋진 신세계의 시작은 화려하지 않았습니다.

첫 방송 전국 시청률은 4.1%로 다소 평범한 수치로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회차가 거듭될수록 탄탄한 스토리와 몰입감 넘치는 연출 덕분에 상승세를 탔고, 6회 만에 전국 시청률 10.3%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두 자릿수 고지에 올랐습니다.

작품의 흥행 중심에는 배우들의 파격적인 변신이 있었습니다.

임지연은 조선시대의 강단심과 현대의 무명배우 신서리를 오가며 코믹과 로맨스를 넘나드는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상대역 허남준 역시 차일그룹 후계자 차세계와 전생의 이현을 맡아 임지연과 환상적인 호흡을 맞추며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했습니다.

안방극장 시청률 상승세는 글로벌 OTT 시장으로 이어졌습니다.

방송 첫 주 만에 넷플릭스 비영어권 TV쇼 부문 글로벌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전 세계 24개국에서 1위, 84개 지역 TOP10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를 넘어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완벽하게 매료시켰습니다.

초반의 반짝 흥행에 그치지 않고, 중반 이후에도 화제성을 탄탄하게 유지했습니다.

9회에서 전국 9.5% 및 최고 11.0%를 기록하는 등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전생과 현생을 잇는 흥미진진한 전개와 예측불허의 서사가 시청자들의 채널을 고정시키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지난 6월 20일 방영된 14부작 최종회는 전국 시청률 11.8%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극 중 신서리와 차세계가 과거의 비극적 운명을 극복하고 현대에서 재회해 서로에게 평생을 약속하는 감동적인 해피엔딩으로 안방극장에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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