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원더걸스 ‘텔미’가 월급 2달 남은 회사 살려” (딴따라JYP)[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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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이 월더걸스 '텔미'가 회사를 살렸다고 말했다.
박진영은 선예와 함께 '대낮에 한 이별'을 열창했고 선미와 함께 'When we disco'를 불렀다.
박진영은 "셋이 모인 걸 보니 울컥하지 않냐. 일부러 전원 안 모았다. 그건 여기서 쓰기 아깝다. 정말 여러분이 도저히 못 참을 그 언젠가. 너무 제게 특별한 그룹"이라며 원더걸스 재결합 무대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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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이 월더걸스 ‘텔미’가 회사를 살렸다고 말했다.
9월 16일 방송된 KBS 2TV ‘KBS 대기획-딴따라 JYP’에서는 원더걸스 선예, 선미, 유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진영은 선예와 함께 ‘대낮에 한 이별’을 열창했고 선미와 함께 ‘When we disco’를 불렀다. 원더걸스 팬들이 환호하자 박진영은 “제 마음이 여러분 같다”며 원더걸스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박진영은 “미국에 억지로 끌고 가는 바람에. 미국을 같이 누비고 다녀서 서로 쳐다보기만 해도 애틋한 소중한 그룹이다.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애정을 보였고 선예는 “저희가 영광이다. 30년 동안 가지고 계신 재능을 다 쏟아 부어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신 무대를 보며 제가 감동 받았다”고 했다.
박진영은 “셋이 모인 걸 보니 울컥하지 않냐. 일부러 전원 안 모았다. 그건 여기서 쓰기 아깝다. 정말 여러분이 도저히 못 참을 그 언젠가. 너무 제게 특별한 그룹”이라며 원더걸스 재결합 무대도 예고했다.
또 박진영은 “원더걸스가 데뷔하고 ‘아이러니’ 활동하고 회사 임직원 월급 줄 돈이 2달 남았다고 하더라. 히트곡을 내지 못하면 회사 문을 닫겠다 싶어서 절치부심하고 곡을 하나 썼는데 그게 우리 회사를 살렸다”며 ‘텔미’를 소개했다. (사진=KBS 2TV ‘KBS 대기획-딴따라 JYP’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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