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가 보니 왜 인기인지 알겠다" 6분 케이블카로 즐기는 878m 구름다리 코스

대둔산도립공원 / 사진=ⓒ한국관광공사 김지호

해발 878m, 호남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대둔산도립공원'은 단 하나의 정상에 전혀 다른 두 개의 길이 이어진다.

짧고 강렬한 케이블카 체험과, 고요한 수락계곡을 따라 오르는 힐링 산행.

하나의 산에서 두 가지 여행을 누릴 수 있는 이곳은, 지금 단풍의 끝자락에서 더욱 빛난다.

청정한 물길 따라 걷는 힐링 코스

대둔산 전경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둔산 금강구름다리 / 사진=ⓒ한국관광공사 이범수

논산시 벌곡면 수락리에서 시작하는 이 코스는 청량한 계곡물과 숲을 벗 삼아 걷는다.

선녀폭포, 수락폭포, 승전탑 등 논산 수락 8경을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정상에 닿는다. 약 2~3시간 소요되며, 폭포 앞에서 쉬어가는 여유로움까지 챙길 수 있다.

🕘 소요시간: 2~3시간
💰 이용요금: 무료
🚗 주차장: 수락리 공영주차장 무료
📅 추천 계절: 봄(신록), 여름(계곡 피서), 가을(단풍)

🚠 6분 만의 절경, 완주 케이블카 코스

대둔산 케이블카 / 사진=ⓒ한국관광공사 김지호

전북 완주군 운주면에서 시작하는 코스는 완전히 다르다.

케이블카를 타면 단 6분 만에 해발 878m 부근까지 도달하며, 이후 금강 구름다리와 삼선 계단을 거쳐 정상에 오른다.

구름다리는 길이 50m, 높이 81m의 무주탑 현수교로 짜릿한 공중 산책을 선사한다.

🚡 케이블카 요금: 왕복 16,000원 / 편도 13,000원 (성인 기준)
🕘 운영시간: 9:00~18:00 (계절별 변동 있음)
⚠️ 주의사항: 기상 상황에 따라 케이블카 및 삼선 계단 운행 중단 가능

대둔산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정상 마천대에 오르면 논산, 금산, 완주 일대가 탁 트인 조망으로 펼쳐진다. 케이블카와 트레킹, 서로 다른 여정의 끝에서 만나는 하나의 절경.

오르는 방식에 따라 각기 다른 기억이 남는다는 점이 대둔산의 가장 큰 매력이다.

📝 여행 팁 & 관람 정보

대둔산 케이블카 풍경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입장료: 없음 (케이블카 요금 별도)
🚗 주차장: 완주·논산 양쪽 모두 무료
☎️ 문의: 대둔산 케이블카 063-263-6621 (막차 시간 확인 필수)
📷 추천 시기: 10월~11월 중순 단풍 절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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