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ㅎㅇㅎㅇ 오랜만에 필갤에 돌아옴
요즘 삶이 바빠져서 좀 정신이 없었음. ㅜㅜ
게다가 카(camera)푸어에서 카(car)푸어로 전직한것도 있고. 시기상 바빠져서 더 자주 못놀러온것도 있지 않나 싶음.
틈만나면 자동차 DIY 한다고 좀 관심을 빼앗긴것도 사실이고..
여튼 한동안 오존 관련글을 안쓰기도 했고, 개인적으로 너무 홍보글만 쓰는거 같아서 뭔가 그랬었어서 글을 더 안쓰게 된것 같음.
시기상 약속했던 mk9 를 만들어야 하지만, 아직 상반기니깐 약속에 늦은건아님. 이것저것 만들 생각은 많음.
여튼 오존의 장점중에 하나가, 개발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업데이트라고 생각하는데, 아무것도 글을 안올리니깐
새로 입갤한 필붕이들은 오존이 뭔지도 모르는것 같고 해서.. 그래도 오존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줘서 작년까지만해도 45+ 명의 유저들이 있다고 말했는데
그래도 꾸준히 제작되고 있음. 지금은 조금 더 늘은 World Wide 50~60명의 사용자가 있는거 같음. 최근엔 독일에도 한대 보냈고, 오늘은 미국 동부로 한대 보냄.
여튼 OZONE IS A.L.I.V.E.!!


갑자기 인스탁스 백 버전을 만들고 싶어져서 여기저기 고민한 끝에, 새로운 모듈 시스템으로 도전해보려고 함. 이번 버전은 로모 그라플록 INSTAX WIDE 백을 기반으로 한 사이즈로 제작되며, 그라플록 와이드 백의 크기가 4x5 필름백과 동일하다는 점을 활용하려고 함.
구상중인 컨샙은 아래와 같음
- 렌즈는 기존처럼 마미야 프레스 렌즈를 사용할 예정인데, 대형필름의 경우 약간의 동굴현상(비네팅)이 발생할 수 있음. 다만, ‘P’가 붙은 폴라로이드용 렌즈라면 이미지 서클이 넉넉해서 비네팅이 심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함.
- 또한, 확장성을 고려하여 렌즈부만 교체하면 대형 렌즈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할 생각임. 즉, 모듈식으로 구성해서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렌즈, 바디, 필름백을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임.
모듈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네 부분으로 나눌 수 있음.
- 첫 번째는 **렌즈부(교체 가능)**로, 마미야 프레스 렌즈나 프레스 구스 렌즈 등 원하는 렌즈를 장착할 수 있음.
- 두 번째는 **몸통부 1(기본 바디)**로, 렌즈부와의 결합을 담당하며 전체 구조의 중심 역할을 함.
- 세 번째는 **몸통부 2(어댑터 모듈)**인데, 이 부분이 45 필름백용 어댑터 또는 69 필름백용 어댑터 등으로 변형될 수 있어, 사용자가 선택한 필름백에 맞게 구성할 수 있음. 마지막으로 필름백은 그라플록 INSTAX WIDE 백이나 호스만 69 백 등 원하는 필름백을 장착하는 부분임.
- 렌즈부 몸통(교체 가능)
→ 사용 예: 마미야 프레스 렌즈, 프레스 구스 렌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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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통부 1 (기본 바디)
→ 렌즈부와 견고하게 결합하여 전체 카메라의 중심 역할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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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통부 2 (어댑터 모듈)
→ 선택에 따라 다음과 같이 변형 가능:
- 45 필름백용 어댑터
- 69 필름백용 어댑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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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름백
→ 선택 예: 그라플록 INSTAX WIDE 백 (4x5 크기), 호스만 69 백 등
또한, 이 시스템은 콜드슈도 최소 3개 이상 탑재하여 다양한 액세서리를 자유롭게 부착할 수 있도록 설계할 예정임. 현재는 데스크탑 PC용 템스크류(M4, M5, M6 등)를 활용해서 각 모듈을 단단하게 고정하는 방식을 고민 중임.
이렇게 철저한 모듈식 설계를 통해, 오존 인스탁스 백 버전은 사용자가 원하는 렌즈와 필름백, 액세서리를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는 유연한 시스템을 구현하고자 함. 결과적으로 기존의 큰 사이즈를 유지하는 인스탁스 백보다 다소 작고 컴팩트하게 제작되면서도, 다양한 포맷(예: 45, 69 등)을 지원할 수 있게 될 예정임.
이처럼 구성된 모듈 시스템은 사용자가 원하는 필름백과 렌즈를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는 유연성을 극대화하여, 각기 다른 촬영 스타일과 요구에 맞춰 카메라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게 해줌. 아직 세부적인 설계나 결합 방식은 계속 고민 중이지만, 기본 개념은 위와 같음.
O.ZONE FlexWide45라는 이름으로 정함.
Flex: 'Flexible'의 약자로, 이 카메라가 모듈식 시스템을 통해 렌즈, 바디, 필름백 등 다양한 요소를 자유롭게 조합하고 확장할 수 있는 유연성을 의미함. 즉, 사용자에게 맞춤형 커스터마이징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을 강조함.
Wide: Instax Wide 백을 기반으로 한 크기를 나타내며, 넓은 촬영 영역과 4x5 필름백과 동일한 사이즈 감성을 전달함. 이는 기존의 큰 6x9 카메라 포맷에서 느낄 수 있는 풍부한 이미지와 깊이감을 상징함.
45: 45 필름백과의 연관성을 나타내며, 이 모듈식 시스템이 45 포맷과 69 포맷 모두를 지원할 수 있는 확장성을 지녔다는 점을 암시함.
여튼 O.ZONE FW45[FlexWide45] 많은 관심 부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