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내가 호날두 싫어한다고 생각하는데, 나는 그를 사랑한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솔직 발언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를 사랑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웨인 루니가 호날두에 대한 자기 생각을 밝혔다. 다른 사람들은 자기가 호날두를 싫어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주장했다.
루니와 호날두는 과거 맨유에서 한솥밥을 먹던 사이다. 둘은 205경기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으며 27골을 합작했다.
하지만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를 거쳐 맨유로 다시 돌아왔을 당시 루니는 그의 행동을 비판하며 사이가 틀어진 것처럼 보였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24일(한국시각) "2022년 토트넘 홋스퍼전 2-0 승리 도중 교체 투입을 거부한 호날두를 루니가 ‘원치 않는 방해 요소’라고 부른 것이 시작이었다"며 "당시 호날두는 종료 휘슬 전에 터널로 들어가 버렸고, 한 달 뒤 상호 합의로 계약이 해지된 뒤 사우디아라비아 알나스로 이적했다"고 전했다.
이후 호날두는 피어스 모건과의 인터뷰에서 "왜 그렇게 심하게 나를 비판하는지 모르겠다… 아마도 그는 커리어를 끝냈고 나는 여전히 높은 수준에서 뛰고 있기 때문일 것"이라며 "내가 루니보다 잘생겼다고는 말하지 않겠다. 하지만 사실이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그들은 내 친구가 아니다. 동료일 뿐이다. 우리는 함께 뛰었지만, 그들이 여기 오는 것도 아니고, 함께 저녁을 먹는 것도 아니다"고 덧붙였다.

호날두의 비난에도 루니는 최근 맨유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의 '리오 퍼디난드 프레젠츠'를 통해 호날두를 칭찬했다. 그는 "사람들은 내가 그를 싫어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그를 사랑한다!"며 "그는 절대적인 천재다. 그가 하는 일은 믿을 수 없을 정도다. 사람들은 그와 내가 얼마나 가까웠는지 잘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호날두보다 낫다고 말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내가 호날두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솔직히 최근 몇 년간 되돌아보면 ‘알고 보니 호날두가 최고가 될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그는 계속해서 나아가고 있으니까"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3시즌 동안 사우디에서 득점왕을 차지했다. 나는 메시를 정말 사랑하고, 그의 플레이를 보는 걸 즐긴다. 그저 메시가 경기 운영과 드리블 면에서 조금 더 있었다고 생각했을 뿐"이라고 했다.

루니는 계속해서 호날두 칭찬을 이어갔다. 그는 "호날두는 킬러다. 내가 메시가 호날두보다 낫다고 말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내가 그를 싫어하거나 낮춰 말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이 아니다"며 "나는 메시의 플레이 스타일을 조금 더 선호하는 것뿐이다. 누군가는 호날두를, 누군가는 메시를 더 좋아할 수 있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에 대해서는 논쟁할 여지가 없다"고 전했다.
끝으로 "메시의 작은 화려함을 좋아하는 것뿐이다. 그것이 다다. 호날두는 그가 하는 일에서 절대적인 천재다. 이제 40살이 되었는데도 여전히 놀라운 활약을 하고 있다. 정말 존경스럽다. 그에 대해 나쁘게 말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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