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욱, 피아니스트겸 지휘자로 무대…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연주

김현수 2025. 3. 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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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김선욱이 다음 달 5일 유럽체임버오케스트라와 함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 4번, 5번을 연주한다고 LG아트센터가 오늘(7일) 밝혔습니다.

이날 김선욱은 협연자로 피아노를 연주하면서 동시에 오케스트라를 지휘할 예정입니다.

지난 2006년 리즈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피아니스트로서 이름을 알린 김선욱은 지난해와 올해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 재임하고 있으며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등 여러 오케스트라와의 지휘 활동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유럽체임버오케스트라는 1981년 창단돼 각국 오케스트라의 수석 등 60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250매 이상의 음반을 발매해 그래미상 2회, 그라모폰 음반상을 3회 수상했습니다.

LG아트센터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중 유일하게 단조인 3번, 피아노 독주로 시작해 당대 혁신적인 시도였던 4번, '황제'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피아노 협주곡의 정점을 보여주는 5번까지 김선욱이 그동안 쌓아온 음악적 역량을 숨김없이 쏟아낼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LG아트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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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기자 (m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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