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으로 목소리 잃을뻔했다는 91년생 여배우

조회수 2023. 1. 2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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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소담은 지난 2021년 갑상선 유두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으나 최근 건강하게 회복한 근황을 알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박소담은 영화 ‘유령’ 개봉을 앞두고 가진 언론 인터뷰에서 "영화 ‘유령'을 촬영할 때는 몸이 아픈 줄도 몰랐고, 정신적으로 감정적으로 힘들어 번아웃이 왔나 보다 생각하고 있었다"라며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와준 선배, 감독들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이어 박소담은 "이 정도면 꽤 오랫동안 많이 힘들었을 거고, 목도 아팠을텐데 왜 몰랐느냐고 하시더라. 목소리 신경에 너무 딱 붙어있어 수술이 늦었으면 목소리를 잃을 뻔했다. 그래서 수술을 서두르다보니 '특송' 홍보를 못했는데 그게 너무 죄송하고 마음이 아프다"고 덧붙이기도 했는데요.

현재 건강 상태를 묻자 "수술이 잘되고 항암을 하지 않아도 됐다. 정확히 언제가 완치라는 말씀을 드리긴 조심스럽지만, 경과도 좋고 체력을 회복했다”라며 “저의 목소리를 찾아가는 데 시간이 걸렸는데 그래도 저의 목소리로 말을 하고 인사 드릴 수 있을 때 영화를 홍보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대답하기도 했습니다.

박소담은 '유령' 촬영 당시 건강검진을 통해 갑상선 유두암 소견을 받고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지난해 회복기를 가진 뒤 곧장 촬영 현장에 복귀해 작품을 마무리했으며, 지난 5월에는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건강해진 모습을 보이며 팬들의 응원을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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