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mark] 연이틀 오픈런 기록한 이곳은?

최근 마곡지구에서 대형 인프라 확충이 일어나며 상권 활성화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지난 2월, 새롭게 문을 연 트레이더스 마곡점이 개점과 동시에 연이틀 새벽부터 긴 줄을 세우는 ‘오픈런’ 현상으로 마곡 상권의 뜨거운 인기를 확인했습니다.
트레이더스 마곡점은 월계점에 이어 서울 내 두 번째 트레이더스 매장이자, 전국 23번째 점포입니다. 규모는 약 1만1636㎡ 규모로 기존 점포 중 최대 넓이를 자랑합니다. 이마트 측은 해당 지점을 3년 내 자사 매출 최상위권 점포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기획했다는 후문입니다.
이에 해당 지점이 부응이라도 하듯 개점 당시 새벽부터 수백 명이 줄을 서는 등 오픈런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개점 이틀간 벌어들인 일 매출은 무려 20억원과 24억원에 달했는데요. 개점 2달 만에 목표 매출을 157%나 초과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창고형 할인점인 트레이더스의 매출 증가율은 매년 갈수록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0년 연 매출 2조8946억원이었던 트레이더스의 실적은 지난해 3조5495억원으로 2020년 대비 22.6% 확대됐습니다. 트레이더스 마곡점 개점은 단순한 매장 오픈을 넘어 마곡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신호탄으로 평가받고 있는데요. 인근 주민뿐 아니라 강서권 상권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Remark] 배후시장 쑥쑥… 상권 지속 성장세

최근 마곡은 서울에서 가장 주목받는 상권이자, 업무지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중앙일보 기사에 따르면, 트레이더스 마곡점을 기준으로 반경 8km 안의 유동인구는 200만 명이 넘는다고 알려졌는데요. 거대한 배후시장 덕에 지역 내 상가 거래량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의 상가 통계 데이터를 살펴보면, 지난 한 해 강서구 마곡동의 상가 거래량은 365건으로 2023년 237건과 비교해 무려 54.0%나 증가한 바 있습니다. 최근 경기 침체로 상가 거래량이 감소하는 추세와 비교해 보면 이러한 성장세는 눈에 띕니다.

마곡지구는 ‘마곡도시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총면적 366만8801㎡ 규모에 주거 및 산업·업무, 그리고 공원복합단지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입니다. 특히 이곳은 ‘제2의 판교’로 불리며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미래형 지식산업 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요.
이 지역은 2000년대 말부터 개발이 본격화하면서 주거단지와 첨단 산업단지, 오피스 타운이 조화를 이루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수년간 LG, 롯데, 코오롱 등 대기업을 비롯해 스타트업, 바이오 및 IT 기업들이 몰리면서 업무와 주거, 상업 기능이 복합적으로 발전하는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특히 핵심 사업 중 하나인 마곡 마이스(MICE) 복합단지인 ‘르웨스트(Le West)’ 개발도 유동인구 확대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요. 르웨스트는 총대지면적 8만2721㎡에 연면적 82만㎡로 강남 코엑스(약 46만㎡)의 약 2배 규모를 자랑합니다. 해당 구역에는 전시·컨벤션, 업무, 호텔, 문화시설 등이 융합된 대규모 복합단지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Remark] 서울 제4의 핵심 업무지구로 자리 잡을 전망

르웨스트의 개발과 함게 마곡지구는 이제 오피스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해당 지역은 현재 서울 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A급 오피스시장 중 하나로 꼽힙니다.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인 JLL 코리아에 의하면, 2025년 1분기 국내 오피스 거래금액은 약 4조9315억원으로 이전 분기와 비교해 14%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중 원그로브와 마곡 르웨스트 시티타워에서만 2조8691억원의 대형 거래가 성사되며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는 그간 서울의 주요 오피스 거래가 강남(GBD)이나 여의도(YBD) 등에서 일어났던 반면, 이번 거래를 통해 마곡(MBD)이 서울의 4대 업무지구로 급부상 중임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앞선 대형 거래에서 볼 수 있듯, 마곡 르웨스트 시티타워는 지역 내 오피스시장에서 가장 대표적인 프로젝트로 주목받습니다. 마곡 르웨스트 시티타워는 마곡 마이스 복합단지 CP1 블록에 자리 잡고 있으며, 총 4개 동, 연면적 총 32만6070㎡ 규모로 오피스, 컨벤션, 호텔, 판매시설 등으로 조성됩니다. 특히 KT에스테이트가 KT투자운용과 함께 A·B동의 1종 수익증권에 약 1700억원을 투자해 화제가 됐습니다.
또한, 마곡 르웨스트 시티타워는 마이스 시설인 코엑스 마곡을 필두로 4성급 호텔인 머큐어 앰배서더 마곡이 개관하고 향후 쇼핑몰 더 스퀘어 등이 오픈을 앞두는 등 업무, 상업, 문화가 결합된 신흥 비즈니스 허브로 성장하고 있는데요. 향후 마곡이 첨단 산업과 비즈니스의 중심지로서 강서뿐 아니라 서울을 대표하는 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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