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한국의 16강 확률 32.8%

김병채 기자 2022. 11. 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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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통계업체 옵타(OPTA)는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과 우루과이 다음 날인 지난 25일 오후 2시(한국시간)기준으로 한국의 16강 진출 가능성을 32.80%로 점쳤다.

이 외에도 이란(14.43%), 카메룬(4.83%), 호주(3.90%), 코스타리카(2.81%) 등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패한 나라들에 대해 16강 진출 확률이 낮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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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손흥민(왼쪽)과 김영권(오른쪽)이 25일(현지시간) 오후 카타르 도하 알 에글라 트레이닝센터에서 회복훈련하고 있다. 뉴시스

스포츠 통계업체 옵타 예측

우승확률은 브라질이 21.60% 최고

스포츠 통계업체 옵타(OPTA)는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과 우루과이 다음 날인 지난 25일 오후 2시(한국시간)기준으로 한국의 16강 진출 가능성을 32.80%로 점쳤다. 우리와 같은 조인 가나는 21.91%였다.

우리보다 16강 진출 전망이 낮은 나라는 세네갈(29.55%), 튀니지(26.69%), 캐나다(22.24%) 등이 있었으며, 조별 예선 1차전에 일본에게 1대 2로 패한 독일도 16강 진출 가능성이 28.32%로 우리나라보다 낮았다. 이 외에도 이란(14.43%), 카메룬(4.83%), 호주(3.90%), 코스타리카(2.81%) 등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패한 나라들에 대해 16강 진출 확률이 낮다고 전망했다.

우승 확률은 브라질이 21.60%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어 프랑스가 우승 확률 12.32%로 2위에 올랐다. 잉글랜드(11.68%)가 3위에 올랐고, 스페인(11.27%)이 뒤를 이었다. 네덜란드(8.50%)가 5위였고, 첫 경기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역전패를 당했지만 아르헨티나가 6.64%로 6위에 올랐다. 한국의 우승 확률은 0.22%로 32개국 중 26위였다.

김병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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