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윤 대통령 "한-아세안, 오늘부터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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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가 한국과 아세안이 대화 관계를 맺은 지 35주년이 되는 해"라며 "오늘 한-아세안 관계를 최고 단계인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최고 단계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한국과 아세안은 새로운 미래의 역사를 함께 써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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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가 한국과 아세안이 대화 관계를 맺은 지 35주년이 되는 해"라며 "오늘 한-아세안 관계를 최고 단계인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최고 단계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한국과 아세안은 새로운 미래의 역사를 함께 써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국은 아세안 중시 외교를 이어가는 가운데 공동 번영의 파트너로서 전방위적이고 포괄적인 협력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한국 정부는 이행 2년 차를 맞이한 한-아세안 연대 구상을 중심으로 아세안과 협력의 공통분모를 넓혀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교역과 투자 중심의 협력을 인공지능(AI), 환경, 스마트시티와 같은 미래 분야로 확장해 나아갈 것"이라며 "국방 군수 협력을 발전시키고 아세안의 사이버 안보 역량 강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구승은 기자(gugiz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4752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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