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평생회원 가입식 개최...사회복지사 권익 보호에 앞장

▲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경기도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관계자들이 사회복지사 평생회원 단체 가입 행사를 열었다,/제공=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는 경기도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소속 사회복지사 19명의 평생회원 가입을 축하하는 가입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일 열린 가입식은 박찬수 회장과 성기만 경기도아동그룹홈협의회 지회장을 비롯해 아동그룹홈 종사자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평생회원 가입 사회복지사들에게 평생회원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찬수 회장은 “오늘 19명이 단체 평생회원 가입은 큰 있미가 있으며, 특히 소규모 시설로 분류되는 아동그룹홈 종사자들의 현장의 소리를 더 귀담아 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기만 지부장은 “평생회원으로서 협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아동그룹홈과 같은 소규모 시설의 열악한 환경개선을 위해 협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의 근무 환경 개선과 안정적인 복지 환경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회원의 참여와 연대를 이끌 계획이다. 평생회원을 통해 납부되는 회비는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정책 제안, 처우개선 등 회원의 권익을 대변하고 보호하는 데 사용된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는 앞으로 평생회원 100인 프로젝트를 추진, 사회복지사들의 권익 보호 및 처우개선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현우 기자 kimh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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