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구멍난 듯" 전남 시간당 100mm 폭우..400여 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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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전역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1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오후 3시 53분까지 1시간 동안 진도에 112.2㎜ 비가 쏟아졌습니다.
고흥 74.8㎜, 영암 학산 66.5㎜, 무안 전남도청 63.5㎜ 등 시간당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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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전역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1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오후 3시 53분까지 1시간 동안 진도에 112.2㎜ 비가 쏟아졌습니다.
해남 산이 지점에서도 이날 오후 4시 12분까지 1시간에 101㎜가 내렸습니다.
고흥 74.8㎜, 영암 학산 66.5㎜, 무안 전남도청 63.5㎜ 등 시간당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어제부터 많은 비가 내린 탓에 영광군 백수읍 주택 5동이 침수됐다가 복구됐고, 농작물이 물에 잠기는 등 전남에서 1억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산사태 우려마저 커지면서 여수, 순천, 광양 등 전남 12개 시군에서 449명의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늦은 밤까지 30~80mm, 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남 #폭우 #산사태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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