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모습도 말투도 아니다.." 75살 넘어 품위가 드러나는 순간 1위

품위는 옷차림이나 말투에서 나온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75살이 넘으면 겉으로 꾸민 부분은 금방 티가 납니다.오히려 아주 평범한 순간에 그 사람의 결이 드러납니다. 어떤 장면에서 품위가 보이는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자기보다 어린 사람을 대할 때

식당 종업원이나 병원 접수 직원을 대하는 태도에서 결이 드러납니다. 나이를 앞세우지 않고 부탁하듯 말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실수가 있어도 목소리를 높이지 않고 기다려 줍니다. 그런 자리에서는 주변 사람들의 표정이 먼저 편해집니다. 지위를 내세우지 않는 태도가 가장 오래 기억됩니다.

대접을 받았을 때

누군가 자리를 양보하거나 문을 잡아 줄 때가 있습니다. 당연하다는 듯 지나가는 사람이 있고 짧게 인사를 건네는 사람이 있습니다. 고맙다는 말 한마디에 표정과 눈맞춤이 함께 담기면 인상이 달라집니다. 나이가 많다고 받는 것에 익숙해지면 품위는 쉽게 흐려집니다. 받을수록 표현을 늘리는 분들이 결국 대접을 오래 받습니다.

자기 사정을 이야기하지 않을 때

모임에 나오면 몸이 어떻다거나 형편이 어떻다는 이야기가 오갑니다. 그런데 묻기 전에는 자기 사정을 먼저 꺼내지 않는 분들이 있습니다. 힘든 일을 말할 때도 담담하게 몇 마디로 줄입니다. 그러면 듣는 사람이 부담을 느끼지 않고 오히려 더 궁금해합니다. 절제된 말이 오래 품위를 지켜 줍니다.

품위는 특별한 자리에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사소한 순간에 어떻게 반응하는지가 그대로 쌓여 드러납니다.오늘 하루 짧은 인사와 한 번의 기다림부터 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런 태도가 나이보다 먼저 보이는 사람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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