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360억 저택 처분…"캄보디아行 유력"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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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할리우드를 떠나 새로운 삶을 시작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졌다.
졸리는 브래드 피트와의 오랜 법적 분쟁과 할리우드의 복잡한 생활 방식에 지친 것으로 알려졌다.
할리우드를 벗어난 뒤 졸리는 뉴욕에 위치한 자신의 컬렉션 겸 부티크 '아틀리에 졸리'를 운영하는 동시에,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유럽과 캄보디아에서 시간을 보낼 전망이다.
특히 캄보디아는 졸리가 '제2의 고향'으로 여길 만큼 특별한 애정을 지닌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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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혜성 기자]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할리우드를 떠나 새로운 삶을 시작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졌다. 유력한 새 거점으로는 뉴욕과 유럽, 그리고 캄보디아가 거론되고 있다.
지난 3일(현지 시각) 페이지 식스 등 외신은 졸리가 2016년부터 거주해 온 2500만 달러(약 361억 4750억 원) 상당의 세실 B. 드밀 저택을 매물로 내놓고 잠재적 구매자들에게 집을 보여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졸리는 지난 2017년부터 할리우드와 인접한 곳에 위치한 이 저택에 거주해왔다. 당시 그는 전 남편 브래드 피트와 이혼 소송 중이었는데, 아이들이 아버지와 가까운 곳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집을 구매했다.
두 사람의 양육권 합의 조건에 따라 아이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졸리는 로스랜젤레스를 떠날 수 없었다. 그러나 막내 쌍둥이 녹스와 비비안이 만 18세가 되는 올해 7월 이후부터는 LA에 머물러야 할 법적 의무가 사라진다.
졸리는 브래드 피트와의 오랜 법적 분쟁과 할리우드의 복잡한 생활 방식에 지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막내 자녀들이 성인이 되는 시점에 맞춰 할리우드를 떠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그는 "이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여기에 있지만, 아이들이 18살이 되면 떠날 것"이라는 입장을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할리우드를 벗어난 뒤 졸리는 뉴욕에 위치한 자신의 컬렉션 겸 부티크 '아틀리에 졸리'를 운영하는 동시에,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유럽과 캄보디아에서 시간을 보낼 전망이다.
특히 캄보디아는 졸리가 '제2의 고향'으로 여길 만큼 특별한 애정을 지닌 곳이다. 그는 지난 2000년 영화 '툼 레이더' 촬영을 위해 캄보디아를 방문했다가 난민들의 참혹한 현실을 목격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 이를 계기로 유엔난민기구(UNHCR)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인도주의 활동에 관심을 갖게 됐다.
2002년엔 캄보디아 바탐방 지역의 한 고아원에서 당시 7개월이었던 첫째 아들 매덕스를 입양했다. 이듬해엔 '매덕스 졸리-피트 재단'을 설립해 캄보디아 환경과 야생동물 보호, 지역 사회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졸리는 지난 2005년 캄보디아 국왕으로부터 명예 시민권을 받았다.
박혜성 기자 hsm@tvreport.co.kr / 사진=안젤리나 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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