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 육상팀, 日 오키나와 동계훈련으로 기량 담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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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육상팀이 2025년 시즌을 대비해 해외 전지훈련으로 담금질을 시작했다.
정범철 성남시청 코치는 "이번 오키나와 전지훈련은 선수들에게 연말 들뜨기 쉬운 기분을 가라앉히고 새로운 환경에서의 팀워크 강화와 분위기 전환에 목적을 두고 있다"라며 "체력과 기술, 실전 감각을 고루 가다듬어 2025년 구미에서 열릴 아시아 육상선수권대회 출전을 목표로 최상의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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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강화·기술 향상·팀웍 강화·분위기 전한 역점 ‘구슬땀’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육상팀이 2025년 시즌을 대비해 해외 전지훈련으로 담금질을 시작했다.
정범철 코치를 비롯 성남시청 육상선수 5명은 지난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오키나와현에서 해외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은 2025년 시즌 새로운 도약을 목표로, 기초체력 강화와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집중 훈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지훈련에서 선수들은 다음 시즌을 소화할 기초체력 증진과 종목별 세부적인 기술 향상에 중점을 두고 훈련할 계획이다.
특히 다음 시즌의 성패를 좌우할 동계훈련을 통해 체력을 바탕으로, 실전 감각과 기술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데 역점을 두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정범철 성남시청 코치는 “이번 오키나와 전지훈련은 선수들에게 연말 들뜨기 쉬운 기분을 가라앉히고 새로운 환경에서의 팀워크 강화와 분위기 전환에 목적을 두고 있다”라며 “체력과 기술, 실전 감각을 고루 가다듬어 2025년 구미에서 열릴 아시아 육상선수권대회 출전을 목표로 최상의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청 육상팀은 오키나와 훈련을 시작으로 내년 시즌 대비를 위한 체계적인 동계훈련을 소화해낼 예정이어서 다음 시즌에서의 활약상이 기대되고 있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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