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392점” 인문계 상위 1%였는데 버스에서 캐스팅 된 톱배우

한동안 안방극장에서 볼 수 없었던 얼굴, 고주원이 무려 4년의 공백을 깨고 다시 돌아왔었죠.

사진=고주원 SNS

그는 지난해 KBS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을 통해 본격적인 복귀를 알리며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했는데요.

오랫동안 가족을 위해 살아온 이들이 이제는 ‘나 자신’을 위해 독립적인 삶을 선택하는 과정을 담은 이 작품에서, 고주원은 태산그룹의 후계자 ‘강태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습니다.

사진=KBS 제공

처음에는 강태호(하준 분)와 갈등하는 인물로 등장하지만, 곧 그가 자신의 친동생임을 알게 된 후부터는 형으로서, 리더로서 변화를 겪게 되죠. 단순한 재벌 캐릭터가 아닌, 진심과 책임감 사이에서 고민하는 복합적인 인물을 고주원은 섬세하게 표현해냈습니다.

복귀는 2019년 SBS 드라마 ‘해치’ 이후 약 4년 만.

이전에도 예능이나 짧은 인터뷰로 근황을 전하긴 했지만, 본업인 배우로서 오랜만에 돌아온 무대라 팬들의 기대는 남달랐습니다.

사진=고주원 SNS

고주원은 2003년 모델로 데뷔해 ‘별난여자 별난남자’, ‘소문난 칠공주’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고,

“서강대 원빈”이라는 별명답게 잘생긴 외모와 함께 수능 392점, 서강대 경제학과 입학, 그리고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석사까지, 누구보다 탄탄한 이력을 쌓아온 진짜 엄친아였죠.

사진=KBS 제공

한때 버스 안에서 매니저에게 명함을 받고 시작된 그의 연예계 생활.

그 후에도 학업과 연기를 병행하며 성실히 자신의 길을 걸어온 고주원은, 이제는 단지 잘생긴 ‘배우’가 아닌, 깊이를 가진 ‘연기자’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사진=JTBC 제공
“공백이 길었지만, 그만큼 더 단단해졌습니다.”
사진=TV조선 제공

그의 복귀는 단지 반가움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돌아온 고주원, 앞으로 또 어떤 이야기로 우리 곁을 찾아올지 기대되지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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