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세대를 위한 3000만 원 이하 최고의 중고차 TOP 8
자동차를 구매하는 것은 스트레스가 크지만, 만약 어린 자녀를 위한 차량을 구매한다면 그 스트레스는 두 배 이상으로 증가한다.
이런 부모들에게 솔깃할 만한 소식이 전해졌다. 가장 안전하면서도 저렴한 자동차가 있다는 것이다.
미국보험업계안전연구소(IIHS)는 충돌테스트를 통해 미국 소비자에게 결과를 보고하는 기관인데, 최근 어린 운전자에게 적합한 합리적인 가격대의 중고차 8대를 선정했다.
1. 2021-2022 마쯔다3
토요타 코롤라를 기대했을 수 있지만, 마쯔다3은 코롤라나 혼다 시빅보다 운전의 재미가 있으며 스포티한 조향감과 주행/조종의 균형을 자랑한다. 2017년 이후 모델을 추천한다.
2. 2019-2021 렉서스 UX
렉서스 UX는 미국에서 판매되는 일본 럭셔리 브랜드의 가장 작은 차량이다. UX 200은 가솔린 2.0리터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UX 250h는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옵션으로 제공되는 4륜 구동이 특징이다. 독특한 디자인과 뛰어난 효율성 덕분에 인기 있는 차량이며 비록 운전의 재미는 떨어지지만, 안정적인 핸들링과 편안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3. 2019-2020 스바루 임프레자
눈이 많이 오는 지역이나 진흙이 많은 환경에서 운전해야 한다면 스바루 임프레자가 좋은 선택일 수 있다. 이 차량은 스바루의 잘 알려진 대칭형 사륜구동 기술을 갖췄으며 시야도 좋다. 그러나 연비가 경쟁 차량에 비해 낮다는 단점이 있다.
4. 2018-2023 쉐보레 이쿼녹스
이쿼녹스는 외관상으로 특별히 흥미롭거나 눈에 띄지 않지만, 탑승 공간, 연비, 성능 등 주요 요소들이 꽤 우수한 편이다. 1.5리터 터보 엔진은 효율적이고 신뢰할 수 있다. 이쿼녹스는 충분한 기능과 기술을 갖추고 있으며, 부모들이 자녀들을 위해 찾고 있는 안전장치도 충분히 제공한다.
5. 2017-2019 스바루 레거시/아웃백
스바루의 인기 있는 사륜구동 왜건 아웃백은 레거시를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더 저렴하다. 2014년에는 새로운 섀시로 업데이트됐으며, 2017년부터 2019년 모델을 추천한다. 기본 2.5리터 4기통 엔진은 MZ 운전자에게 충분히 강력하며, CVT는 안정적인 가속을 제공한다.
6. 2014-2019 마쯔다6
중형 세단 중 가장 운전이 재미있는 모델은 마쯔다6다. 게다가 중고차 시장에서는 경쟁사 제품에 비해 인기가 적어 비교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최근 중고차 시장에서 혼다 어코드가 많이 추천됐지만, 가격이 올라가면서 3000만 원 이하로 구매하기 어려워졌다.
7. 2020년~ 혼다 CR-V
CR-V는 오랜 기간 베스트셀러 목록에 있는 차량으로 넉넉한 실내 공간과 차체의 균형이 잘 잡혀있고, 스포티함과 효율성의 균형이 뛰어나다. 신뢰성도 높아 추천 차량 목록에 빠지지 않는다. 잘 관리된 CR-V를 찾았다면 고민할 필요 없이 선택하는 것이 좋다.
8. 2016년~ 토요타 타코마
신뢰성과 튼튼한 내구성으로 잘 알려진 타코마는 중형 픽업트럭 시장에서 오랜 기간 인기를 끌었다. 저렴한 타코마를 찾기 위해서는 주행 거리가 길어질 수 있지만, 낮은 트림을 선택하고 TRD 모델을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타코마는 실내 공간이 불편할 수 있으므로 구매 전 시승을 권장한다.
박근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