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HD, 2026시즌 아디다스 유니폼 공개… '해양 도시' 정체성 담았다

울산 HD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와 손잡고 2026시즌을 빛낼 새로운 유니폼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유니폼은 지난 2017년부터 구단과 든든한 동행을 이어온 HD현대일렉트릭이 메인 스폰서로 승격 참여하며 파트너십의 질적 성장을 알리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울산은 아디다스와의 파트너십도 5년째로 연장하며, 구단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한 디자인과 기술력을 선보였습니다.

홈 유니폼은 구단의 전통적인 파란색 배경에 채도 높은 노란색을 조화시켜 특유의 청량감을 살렸으며, 전면에는 디보싱 기술로 정교한 스트라이프 패턴을 새겨 입체적인 디테일을 완성했습니다. 원정 유니폼은 선박의 하중을 견디는 '용골'을 형상화한 하늘색 패턴을 어깨 라인에 배치해, 거친 파도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해양 도시 울산의 강인한 정체성을 표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등번호 마킹에 호랑이 패턴을 삽입해 용맹함을 더했으며, 아디다스의 고기능성 '에어로레디(AEROREADY)' 기술을 적용해 선수들에게 최상의 활동성을 보장합니다.

팬들을 위한 판매는 오는 28일(수) 정오부터 구단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시작됩니다. 오프라인에서는 2월 14일(토) 상설매장(UHD SHOP) 구매를 시작으로, 2월 28일(토)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강원과의 홈 개막전 현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정제된 디자인과 첨단 기술이 집약된 이번 '새 갑옷'이 울산의 승전고를 울리는 핵심 동력이 될지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