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98 여자 혼자 배낭 여행

(후기) 98 여자 혼자 배낭 여행
(후기) 98 여자 혼자 배낭 여행

저번에 추천 너무 감사드리면서

후기 말하자면
전주 , 포항 , 강화도
순서대로 갔다 왔는데 결론은 '나름 만족'
동서울 가서 고속버스 타서 전주 성당 가서 미사 보고 점심 되더라고요 그래서 아무 식당이나 가서 점심 먹구 근처 돌아다니다가 근처 호텔 잡아서 자구 아침에 포항 고속버스 잡아서 포항 스카이워크? 가서 그냥 걸으면서 구경 하다가 근처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끼니 때우고 근처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니까 슬슬 저녁 다되어가더리고요
그래서 포항에 호텔 찾아보니까 별로 마음에 든곳이 없어서 그냉 여관으로 가서 자고 다음날 아침에 고속버스 타고 인천으로 간 다음에 택시 잡아서 강화도 까지 2배 요금으로 편하게 도착하니까 여유 있게 도착해서 우선 근처 민박집 부터 알아봤죠
민박집 사장님이랑 일주일 정도 빌리고 싶은데 하루치 요금 말고 그냥 합의 봐요
하니까 고민하시더니 32만원 정도 부르더라고요
그래서 30에 합의 보고 4일 정도 강화도 그냥 돌아다니면서 여기저기서 막 주워먹고 다니다가 배탈 나구ㅋㅋㅋ 몸에서 열나길래 후딱 택시 잡아서 집에 가서 코로나 키트 하니까 두줄 나오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 하.. 열나게 쏘다녔나보다 생각하고 집에서 자가격리 해야 하니까 병원 가서 얘기 해서 약 타오고 그동안 돌아 다닌 동선 의사에게 다 얘기함 어차피 간 곳들 먹은 곳들 휴대폰에 다 저장 해둬서 ㅋㅋ
암튼 결과적으로는 즐거웠어요
또 가자? 하면 또 가고는 싶어요
혼자서 하는 배낭 여행 할만 했음
위험? 같은건 별로 없었어요
개인적으로 추천은 하지만 이왕이면 제 여행 동선 친구들끼라 같이 가보기를 추천함
저 같은 경우 조용한거 좋아해서 만족스러웠지만 활발한 성격이시라면 친구들과 같이 가보시기를 바라면서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