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불법무기 소지·판매 적발 851명…도검 303명 최다"
![불법무기(CG) [연합뉴스TV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9/16/yonhap/20230916070108392frao.jpg)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최근 5년간 불법무기를 소지하거나 판매하다가 경찰에 적발된 인원이 800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전봉민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18~2022년)간 총포, 도검 등 신고되지 않은 불법무기의 소지 또는 판매로 적발된 인원은 총 851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연도별 적발 인원은 2018년 127명, 2019년 204명, 2020년 233명, 2021년 129명, 지난해 158명으로, 해마다 100~200명 내외였다.
불법무기 유형별로는 도검류가 35.6%(303명)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총포 21.7%(185명), 가스총 9.5%(81명), 화약류 5.2%(44명) 등의 순이었다.
적발 유형별로는 불법무기를 소지하다 적발된 사례가 64.5%(549명)였고, 불법무기를 판매하거나 판매 글을 게시하다 적발된 사례는 35.0%(298명)로 집계됐다.
인터넷에 사제총기, 폭발물 제작 방법 등을 소개하거나 총기 거래 목적의 정보를 올리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시정 요구를 받은 사건도 2018년 440건에서 2019년 292건, 2020년 416건, 2021년 744건, 2022년 5천610건으로 해마다 늘었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소지 허가를 받지 않은 총포 등 불법무기로 인한 사건·사고는 총 31건 발생했고, 이 중 10명이 부상을 당하고 4명은 사망했다.
전 의원은 "잇따른 흉기 난동 범죄로 국민 불안감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며 "불법무기류 소지 및 판매 근절은 물론 사제 총 등 불법무기류 제작 정보가 인터넷을 통해 무분별하게 확산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단속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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