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 자전거 대회 참가자, 가슴통증 호소 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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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9시 반쯤 '2024 여주시 세종대왕 한글사랑 자전거 랠리'에 참가한 40대 남성이 숨져 경찰이 조사 중입니다.
남성은 약 20km를 주행한 뒤 강원 원주시 문막읍의 도로에서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멈춰 섰고,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약 2시간 만에 숨졌습니다.
이 밖에도 40대와 50대 여성 등 참가자 2명이 주행 중 비탈길에서 넘어져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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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9시 반쯤 '2024 여주시 세종대왕 한글사랑 자전거 랠리'에 참가한 40대 남성이 숨져 경찰이 조사 중입니다.
남성은 약 20km를 주행한 뒤 강원 원주시 문막읍의 도로에서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멈춰 섰고,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약 2시간 만에 숨졌습니다.
이 밖에도 40대와 50대 여성 등 참가자 2명이 주행 중 비탈길에서 넘어져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사고사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며 "대회 관계자를 조사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조건희 기자(condition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50551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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