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탈출'로 연기상을 수상한 견미리 딸이자 배우 이유비의 관리법 살펴볼게요.
붓기빼주는 방법
견미리의 딸이자 배우 이유비(33)가 자신만의 몸매 관리 비법을 공유했다.
유튜브 채널 ‘또유비 DDOYUBI’에는 ‘[SUB] 배우 이유비, QnA 준비할 완료 | 연기, 관리, 이상형, 최애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이유비는 자신의 다이어트와 몸매 관리 팁을 공유했다. 이유비는 “원래 살이 잘 찌는 체질은 아니다. 근데 문제가 뭐냐면, 좀 잘 붓는다”며 “몸 상태가 안 좋으면 찌는 스타일이다. 피로가 좀 누적되거나 했을 때 급격하게 부으면서 체중이 늘어나는 스타일이어서 저는 무조건 순환 운동, 체력 기르는 운동, 체형 관리를 신경 쓴다”고 말했다. 이어 이유비는 최애 관리법으로 크라이오테라피를 꼽으며 “하고 나면 혈액순환이 쫙 된다”고 했다. 평소 이유비가 순환을 위해 하는 운동 3가지를 알아본다.
붓기는 체내에 과도한 수분이 정체되면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얼굴, 손, 발, 복부 등에 자주 나타난다. 붓기가 심하면 몸이 무겁고 둔한 느낌이 들 뿐만 아니라 체중이 증가한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붓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려면 식단 조절, 운동, 생활 습관 개선이 필요하다.
1. 붓기가 생기는 원인
붓기를 효과적으로 빼려면 먼저 붓기의 원인을 이해해야 한다. 붓기는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데, 대표적인 원인은 다음과 같다.
① 나트륨 과다 섭취
나트륨(소금)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몸이 수분을 유지하려 하면서 붓기가 생긴다. 짠 음식을 많이 먹으면 몸이 수분을 배출하지 못하고 조직 사이에 정체되어 붓기를 유발한다.
② 수분 부족
충분한 물을 마시지 않으면 오히려 몸이 수분을 저장하려 하면서 붓기가 생긴다. 물을 적절히 섭취해야 신체가 원활하게 수분을 배출할 수 있다.
③ 운동 부족
운동을 하지 않으면 혈액순환과 림프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체액이 몸에 정체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오래 앉아 있거나 서 있는 습관이 있는 사람은 다리나 발이 쉽게 붓는다.
④ 호르몬 변화
여성의 경우 생리 주기나 호르몬 변화에 따라 붓기가 심해질 수 있다. 특히 생리 전후에는 체내 수분 정체가 심해지므로 평소보다 몸이 붓는 느낌이 들 수 있다.
⑤ 수면 부족과 스트레스
수면이 부족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코르티솔 호르몬이 증가하여 체액 정체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수면 중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아침에 얼굴과 손이 부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2. 붓기를 빼는 다이어트 식단
붓기를 효과적으로 빼기 위해서는 나트륨을 줄이고 칼륨과 수분 섭취를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은 붓기 제거에 효과적인 식품과 식단 구성 방법이다.
① 붓기 제거에 좋은 음식
붓기를 빼는 데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식품은 다음과 같다.
칼륨이 풍부한 음식: 바나나, 감자, 고구마, 오이, 토마토, 아보카도, 해조류 등은 나트륨 배출을 도와 붓기를 줄인다.
이뇨 작용을 촉진하는 음식: 옥수수수염차, 녹차, 보리차, 호박, 수박 등은 몸속 노폐물과 수분을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 닭가슴살, 두부, 계란, 연어 등의 단백질 식품은 혈액순환을 돕고 붓기 완화에 기여한다.
수분 함량이 높은 채소: 오이, 셀러리, 브로콜리, 양배추 등은 체내 수분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된다.
② 피해야 할 음식
붓기를 유발하는 음식을 피하는 것도 중요하다.
나트륨이 많은 음식: 라면, 피자, 햄, 소시지, 젓갈류, 가공식품 등
당분이 높은 음식: 탄산음료, 빵, 케이크, 과자 등
알코올과 카페인: 술과 카페인은 탈수를 유발하여 몸이 더 부을 수 있다.
③ 붓기 빼는 식단 예시
아침: 바나나 + 삶은 달걀 + 녹차점심: 닭가슴살 샐러드 + 고구마 + 토마토저녁: 연어구이 + 브로콜리 + 보리차
3. 붓기를 빼는 운동 방법
붓기를 줄이는 데 효과적인 운동을 실천하면 더 빠르게 결과를 볼 수 있다.
① 유산소 운동
걷기, 조깅, 수영, 사이클 등의 유산소 운동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노폐물 배출을 돕는다. 하루 30분 이상 가볍게 걷기만 해도 붓기를 빼는 데 효과적이다.
② 스트레칭 및 요가
다리를 올리고 벽에 기대어 누워 있거나 종아리를 마사지하는 등의 스트레칭은 다리 부종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요가는 혈액순환을 촉진해 얼굴과 몸의 붓기를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③ 림프 마사지
림프절이 있는 부위를 가볍게 마사지하면 체액 순환이 원활해져 붓기가 빠진다. 특히 목, 겨드랑이, 종아리 부위를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효과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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