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 대형 SUV 텔루라이드가 완전히 새로워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올해 4분기 출시를 앞둔 텔루라이드 풀체인지 모델의 예상도가 최근 공개되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디자인은 기존의 부드러운 유선형 이미지에서 탈피, 각지고 선명한 형태로 변화해 강인한 인상을 준다.
수평형 캐릭터 라인과 길게 이어진 윈도우 디자인은 차량을 더욱 낮고 넓어 보이게 만들어, 한층 더 세련된 SUV 실루엣을 완성했다.
플랫폼 확대, 공간성 강화될 듯

차체 크기에서도 변화가 감지된다. 휠베이스는 기존보다 약 200mm 더 긴 3,100mm로 예상되며, 전장도 확대될 전망이다.
이는 3열 승차 공간과 트렁크 적재능력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결정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실사용자에게 중요한 실내 공간의 쾌적성이 강화되면서, 경쟁 모델들과의 차별점도 뚜렷해질 것으로 보인다.
실내는 디지털 중심으로 탈바꿈

실내 구성 역시 최신 트렌드에 맞춰 완전히 바뀐다.
계기판과 중앙 디스플레이를 하나로 통합한 와이드 스크린 구성이 도입되며, 소비자 맞춤형 기능을 갖춘 개인화 인터페이스가 적용될 예정이다.
이는 사용자 편의성을 한층 끌어올리는 요소로, 특히 가족 단위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을 수 있는 부분이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도입 가능성 높아

파워트레인 역시 주목된다. V6 3.5리터 자연흡기와 2.5리터 터보 기반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거론되고 있다.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가 이미 14.1km/L 수준의 연비를 입증한 만큼, 텔루라이드도 유사한 수준의 효율성을 기대할 수 있다.
아직 공식 발표는 없지만, 연비와 친환경성에 민감한 시장 흐름을 고려할 때 하이브리드 도입은 유력한 카드다.
업계에서는 국내 소비자들의 반응에 따라 기아가 내년쯤 한국 시장에도 도입을 추진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