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더 글로리>로 포텐찍은 임지연의 차기작은?

<더 글로리>의 박연진 캐릭터로 대성공하며 이전에 있었던 연기력 논란을 불식시키며 인생 캐릭터를 완성해 앞으로를 기대하게 한 배우 임지연.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도 악역이지만 인생 캐릭터인 박연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었는데, 이번에 SNS를 통해 공개한 사진에서는 드라마 마지막에 등장한 죄수복에 대한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에서 임지연은 박연진이 되어 푸른색 컬러의 죄수복을 입은 채 선 채로, 혹은 쪼그려 앉은 채로 포즈를 취하며 '군기확립'이라는 메시지를 전해 웃음을 불러왔다.

공개된 사진에서 임지연은 박연진이 되어 푸른색 컬러의 죄수복을 입은 채 선 채로, 혹은 쪼그려 앉은 채로 포즈를 취하며 '군기확립'이라는 메시지를 전해 웃음을 불러왔다.

첫 번째 작품은 최근 촬영을 마친것으로 알려진 작품으로 tvN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이다. 이 작품에서 김태희와 함께 투톱을 이룰것으로 알려져 제작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남들이 부러워 하는 완벽한 집에서 행복을 영유했던 가정주부의 의심과 자각을 통해 '마당이 있는, 행복한 우리 집'이라는 가치의 환상을 전복하는 서스펜스 가정 스릴러물로 알려졌다.

아직 배역에 대한 정보는 없다. 8부작 드라마로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을 연출한 정지현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드라마는 올해안 방영 예정이다.

두번째 작품으로 SBS 방영 예정인 <국민사형투표>가 있다. ‘개탈’이라 불리는 인물이 대한민국에서 ‘무죄의 악마’들을 심판하며 경찰 등과 마찰을 일으키는 이야기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있다. 박해진, 박성웅이 출연을 확정지은 가운데

임지연은 극 중 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국 5년 차 경위 주현을 연기한다. 설정상 사이버수팀 에이스에서 천덕꾸러기 욕받이가 된 캐릭터여서 <더 글로리>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친근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다가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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