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머플러를 머리에 두른 코트룩으로 밀라노 거리를 휩쓸었다.
송혜는 27일 자신의 채널에 이탈리아를 뜻하는“IT”라는 글과 피자와 와인 이모티콘에 밀라노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송혜교는 선글라스와 함께 머플러를 머리에 꽁꽁 두르고 블랙 롱 코트에 블랙 핸드백을 매치한 스트릿룩으로 워너비 다운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 1월 24일 개봉한 영화 ‘검은 수녀들’에 출연했으며, 또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 출연을 확정 지었다.
'천천히 강렬하게'는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가진 건 없지만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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