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는 누군가로부터 도움이 필요합니다. 먹을 것도 좋고, 아니면 보호자로 인연이 생기는 것도 좋습니다.

어느 날, 한 젊은 여성은 길고양이 한 마리가 자신의 발 밑을 서성이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 길냥이는 유난히 친한 척 여성에게 자신을 어필했습니다.

평소에 고양이를 좋아하는 여성은 길냥이 행동에 반응을 해줬습니다.

그리고 근처에서 소시지를 사서 고양이에게 나눠줬습니다.

이 여성은 길냥이를 구조하기로 마음을 먹고 동물 구조대에 연락했습니다. 그리고 구조대가 올 때까지 그 자리에서 함께 있었습니다.

소시지 때문인지 길냥이는 순순히 구조대에 의해 구조되었습니다.

길고양이가 낯선 사람에게 다가가는 것은 단순히 배를 채우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떠돌이 생활을 끝내고 바람과 비로부터 보호해 줄 수 있는 집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인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