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탑 MC도 감탄".. 이병헌이 찬 13억 짜리 시계가 뭐길래

얼마 전 뉴욕의 화려한 스튜디오 조명 아래, 배우 이병헌이 '지미 팰런쇼'에 등장했습니다. 수많은 관객의 눈길이 모인 가운데, 단순한 패션 아이템 하나가 전 세계를 놀라게 했는데요. 바로 13억 원에 달하는 초호화 시계였습니다. 시청자들의 이목은 그의 말보다도 손목에 자리한 반짝이는 시계에 먼저 쏠렸죠.

쇼 진행 도중 지미 팰런은 이병헌의 시계를 유심히 바라보며 “지금껏 본 것 중 가장 예쁘다”는 찬사를 보냈습니다. 알고 보니 단순한 고급 시계가 아닌, 귀엽디 귀여운 판다와 대나무 디자인이 돋보이는 예술품이었죠. "어떻게 시간을 보는 거냐"는 팰런의 질문에 이병헌은 특유의 유머감각으로 "판다가 말해준다"며 응수했고,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되었습니다.

그 시계는 다름 아닌 세계적인 하이엔드 워치 브랜드 제이콥 앤 코(Jacob & Co)의 '아스트로노미아 아트 판다' 모델. 정확한 명칭은 ‘Astronomia Tourbillon Static “Metiers d’Art” Pandas'로, 이름만으로도 고급스러움이 느껴진다고 해야 할까요. 이병헌의 섬세한 안목과 아이코닉한 스타일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진 선택이었습니다.

시계는 단순한 시간 측정 기구 이상의 존재감을 자랑합니다. 18K 로즈 골드 케이스, 정교하게 세팅된 세 마리의 입체 판다 피규어, 그리고 중심에서 빙글빙글 회전하는 1캐럿의 녹색빛 다이아몬드 등이 그 비밀이었죠.

화려함의 극치를 달리는 이 시계에는 총 9.28캐럿에 달하는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있으며, 가격은 약 96만 달러—우리 돈으로 무려 13억 원에 달한다고 전해집니다. 정말 시계라기보다는 움직이는 미술 작품에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방송 이후 이 시계는 SNS에서도 화제를 모았습니다. 네티즌들은 “저 시계 차도 결국은 휴대폰으로 시간 본다”, “귀엽지만 13억이라니 웃음만 나온다”는 반응으로 이목을 집중시켰죠. 실용성과는 거리가 멀지만, 존재 자체로 가치 있는 패션 아이템, 그것이 바로 이 시계가 가진 진짜 매력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