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서 택시 상가 돌진…급발진 의심

게티이미지뱅크

대구 북구에서 택시가 상가로 돌진해 2명이 다쳤다.

1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17분쯤 대구 북구 침산동 도로에서 택시 1대가 인근 식당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택시 승객 2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가게는 영업을 하고 있지 않아 다른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택시 기사와 승객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승엽기자 syle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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