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봤던 의자, 유명 건축가가 만들었다고?

건축가들은 왜 모두 자신만의 의자를 만들까?

United Archives / Getty Images

르 코르뷔지에, 마르셀 브로이어, 미스 반 데어 로에 등 과거 모더니즘 건축가들은 마치 경쟁이라도 하는 듯 자신만의 의자를 디자인했다. 이들의 대표 건물은 잘 떠오르지 않지만 여기 열거한 의자들은 어디선가 한 번쯤 본 적이 있을 터. 이처럼 어떤 건축가는 건물보다 의자가 더 유명하기도 하다. “의자는 양식과 기술 변화의 중요한 표식이 되어 왔기 때문에 영향력을 지니고 싶은 건축가들은 자신의 자격을 증명하기 위해 하나 이상의 의자를 디자인해야 했다.” <세상을 바꾼 50개의 의자>의 저자 데얀 수직은 자신의 책에 이렇게 썼다. 여기 역사적으로 가장 유명한 일곱 건축가가 직접 디자인한 의자 일곱 개를 추렸다. 각각 어떤 건물을 만들었을까? 각 의자의 면면을 살펴보면 유추가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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