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낙동강 자전거이야기촌에 ‘하늘자전거·카트 체험장’

우성덕 기자(wsd@mk.co.kr) 2023. 3. 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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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운행
상주 낙동강 자전거이야기촌에 조성된 카트체험장. <자료=상주시>
경북 상주 낙동강 자전거이야기촌에 오는 21일부터 하늘 자전거와 카트 체험장이 운행된다.

17일 상주시에 따르면 하늘 자전거는 레일(높이 5m, 길이 567m) 위에 설치된 2인승 자전거로 직접 페달을 굴리는 방식이다.

카트 체험장은 1인승, 2인승 카트로 운행되며 총 구간은 278m다.

운행시간은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30분까지며 매주 월요일과 명절 연휴 기간은 휴무다.

요금은 하늘자전거 6000원, 카트는 2만~3만원이다. 상주시민과 국가유공자 등은 50% 할인된다.

상주시는 체험객 안전과 편의를 위해 놀이기구 안전성 검사와 시설물 등의 정비도 강화했다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낙동강 자전거이야기촌 내 하늘 자전거와 카트 체험장은 경천대 관광지와 경천섬, 상주보를 연계하는 상주 관광의 큰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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