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수록 없어 보이는 말 3위 돈자랑, 2위 신세한탄 1위는?

나이가 들수록 말의 무게는 커지고, 말투 하나로 그 사람의 품격이 드러난다. 하지만 그 무게를 잊은 채, 가벼운 말로 자신을 낮추는 사람들이 있다. 처음엔 웃어주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듣는 사람도 지치고, 그 사람에 대한 인상도 무뎌진다.

특히 아래 세 가지 말은 나이가 들수록 조심해야 한다. 어느 순간, 그 말들이 스스로를 가장 없어 보이게 만들기 때문이다.

3위. 돈자랑

"이거 얼마짜린지 알아?"
"나 옛날에 얼마 벌었는지 몰라서 그래."
이런 말들은 자랑이 아니라 ‘비교의 신호’로 들린다. 자기도 모르게 남을 깎아내리고, 과거의 성취에 집착하는 모습이 된다. 나이 들수록 진짜 가진 사람일수록 조용하다. 말이 많으면 오히려 가진 걸 의심받는다.

2위. 신세한탄

"내가 이 나이 먹도록 뭐 했는지 모르겠다."
"세상 참 각박하다. 요즘은 다 글렀어."
힘든 걸 말하지 말라는 게 아니다. 하지만 반복되는 신세한탄은 해결보다 무기력한 태도만 전달한다. 자기 연민에 빠진 사람은 위로보다 피로를 준다. 결국 사람들은 조용히 그 자리를 피해간다.

1위. 남 욕(뒷담화)

"그 인간 진짜 별로야."
"나는 원래 저런 애들 싫어해."

돈자랑도, 신세한탄도 결국 자기 얘기지만, 남을 깎아내리는 말은 듣는 이에게 불쾌함까지 준다. 나이 들수록 인간관계를 겪을 만큼 겪었기에 더 묵직하게 들린다. 특히 뒷말로 타인을 평가하는 사람은 신뢰도, 품격도 잃는다.


나이 든다는 건 단지 나이를 먹는 게 아니라, 말을 아끼고 다듬는 일이다. 조용한 사람이 오히려 무게 있게 느껴지고, 말투가 단정한 사람이 결국 더 신뢰받는다. 말은 그 사람의 삶의 수준을 가장 빨리 드러내는 도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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